건축·주택·인테리어 전시회 ‘2016 경향하우징페어’ 킨텍스서 개최
전원주택특별전, 수출 무역 상담회
최신 건축자재전 등 볼거리 풍성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건설·주택·인테리어 전문전시회 ‘2016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 제31회를 맞은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 기업 약 800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내장재, 외장재, 창호재,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 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집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었다.
최근 업계의 관심이 높은 부문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실물 전원주택’이 전시장 내에 대거 전시되어 전원주택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전원주택특별전’, 약 20개사의 우수한 일본 목재 기업들이 펼치는 ‘일본 목재 특별전’ 등이 전개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차양제품을 대거 접할 수 있었던 ‘차양산업특별전’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무역상담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코트라)와 공동 주관한 이번 무역상담회에서는 유럽, 미주, CIS, 아시아, 중동 등지의 유력 바이어를 수출 역량이 뛰어난 참가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 매칭을 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업계의 주요 소식과 정보, 트렌드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다수 마련되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 2016년 주택시장 이슈(국토교통부, 이상네트웍스)’, ‘제1회 도시재생 심포지엄, 집수리로 주거재생을 말하다(서울특별시)’ 등 세미나와 함께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설명회’, ‘이건라움 제품설명회’ 등 사업·제품 설명회도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제6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정부포상 시상식, ‘2016 제7회 흙건축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한국흙건축연구회, 이상네트웍스)’ 등 행사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다.
친환경·고효율 건자재 다수 선보여져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우수한 건자재가 다수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KCC는 오가닉, 소프트, 트렌드 등 패키지를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돋보이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안했고, LG하우시스는 열효율성, 기밀성 등 기능성이 우수한 Z:IN 수퍼세이브 창호 시리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구정마루는 고강도 천연마루 가우디파크, ARTWORK 디자인 마루 아트맥시강, 디자인 벽·마루재 구정 월&플로어, 신개념 차세대마루 구정 올레핀 마루 등 다채로운 목질 바닥재를 내놓아 호응을 얻었고, 노바디자인플로링은 차별화 된 시공이 가능한 S시리즈, E시리즈 등 원목마루, 우수한 표면내구성과 부드러운 촉감, 여기에 뛰어난 보행감까지 갖춘 프리미엄 제품 수마루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케이디우드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로그 판넬 보드, 대청마루 아라리움, KD방습마루 등 수준 높은 디자인, 우수한 친환경성이 특징인 아트월과 마루제품으로 호평을 자아냈고, 윤성하우징의 협력사로 참가한 라켄하임은 효율적인 구조와 천연 원목, 친환경 코팅 사용으로 높은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우든셔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원목마루도 다수 선보여졌다. 먼저 혜종건업은 독일의 벰베(BEMBE)와 이태리의 이트라스(ITLAS), 핀란드의 팀버와이즈(TIMBERWISE) 등 친환경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원목마루 브랜드를 소개했고, 떼카코리아는 ANDES, PARQUET, JUMBO 등 우수한 품질의 마루를 다수 내놓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외에도 GF 원목마루, 내츄럴 힐링 원목마루 NASS 등이 선보여졌다.
원목마루 외에도 소담마루는 자연목화로 만든 판상으로 제작된 목화자연마루를 새롭게 선보여 이목을 끌었고, 한지를 활용해 만든 한지마루도 시선을 모았으며, 성광유니텍이 선보인 스마트 방범안전창에 대한 큰 관심도 이어졌다.
KCC,
2016 경향하우징페어 최대 규모 참가, 인테리어 패키지 호응
이번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 KCC는 홈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홈씨씨인테리어관’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홈씨씨인테리어관은 다양한 연령대와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른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선보여 마치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간을 연상케 했고, 전문가가 배치되어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가 진행된 공간은 상담을 원하는 참관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KCC가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이다. 특히 오가닉은 Natural Brown 컬러를 기본으로 재질감이 강조된 인테리어 소재로 디자인해 시각과 촉감을 강조한 패키지로 자연스러운 매치가 돋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소프트는 밝은 공간에서 낮은 채도의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면서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해 호응을 얻었으며, 트렌디는 모노톤의 모던한 콘셉트가 특징인 패키지로 뉴트럴 컬러 중심의 패턴들이 각각의 소재에 트렌디하게 적용되어 특히 젊은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KCC 관계자는 “KCC는 이번 전시회에서 콘셉트 하나로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는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를 선보였고,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시리즈 등 고효율 창호 선보여 주목
LG하우시스의 공식대리점들이 주축이 된 이번 LG하우시스 부스에서는 다양한 고효율 창호가 선보여져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고급 사양의 에너지세이빙 창호 수퍼세이브7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수퍼세이브7은 LG하우시스가 기존에 복잡했던 창호 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60% 향상된 로이유리를 적용하고 바람이 새기 쉬운 창 측면과 창짝이 겹치는 부위에 기밀성을 높여주는 이중 패킹을 사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는 고단열 창호이다. 5등급 창호와 대비해 연간 냉난방비를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창이 움직이는 상하부에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하고 지렛대 원리로 창을 밀어주는 이지 오픈(Easy Open)손잡이를 채택, 일반창 대비 처음 창을 열 때는 50%, 개폐 중 밀 때는 23%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창을 열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퍼세이브7은 기능성뿐만 아니라 나무 패턴 마감, 이중 엣지 프레임 적용으로 디자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라켄하임,
윤성하우징 목조 주택으로 선보인 우든셔터 ‘호평’
라켄하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윤성하우징의 목조 주택을 통해 우든셔터를 선보였다.
라켄하임은 윤성하우징과의 협업을 통해 주택 내 창호에 화이트 색상의 우든셔터를 설치했고, 제품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과 우수한 활용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켄하임이 선보이고 있는 우든셔터는 도장 2종, 원목 7종, 오크 2종으로 총 11종의 다양한 모델이 운영되고 있고, 어떤 규격이든 제작 가능해 적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이 제품은 천연 원목을 사용해 자연의 촉감과 색감을 그대로 살려냈고, 원목의 여러겹을 접합·제작해 안정성도 우수하다. 또한 일체형 마감처리로 제품 완성도가 높고, 히든 방식 적용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친환경 광촉매 코팅 처리로 유해물질의 분해 및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구정마루,
월&플로어, 올레핀마루, 맥시강 등 바닥재 출품 눈길
구정마루는 구정강마루, 프라하, 맥시강 등 기존 인기 모델에 더해 구정 월&플로어, 구정 올레핀마루, 구정강마루-PREMIUM 등 신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빈티지, 브러쉬, 밀크페인팅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디자인 벽장식재 구정 월&플로어는 제품 자체의 특성에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구정 올레핀마루에 대한 문의도 잇따랐다. 이 마루에 표면재로 사용된 올레핀은 가소제나 기타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탄화수소 화합물로써 아토피나 각종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소재이다.
또한 기존 강마루에 없었던 새로운 규격(114x800mm)과 패턴으로 구성된 구정강마루-PREMIUM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구정마루의 베스트셀러인 맥시강, 아트웍을 가미해 더욱 세련된 감각을 불어넣은 디자인 마루 아트맥시강, 디자이너의 개성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독창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천연 디자인 마루 프라하 등 구정마루만의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들 역시 호평을 자아냈다.
노바디자인플로링,
수마루, 차별화 시공 원목마루 이목집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목마루 생산설비를 갖춘 노바디자인플로링(이하 노바)은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별화 마루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마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수마루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마루제품군의 명칭으로 표면내구성은 강마루와 같이 강하면서도, 원목·무늬목 마루 수준의 부드러운 촉감, 우수한 보행감까지 갖춘 프리미엄 마루다.
노바가 선보인 S시리즈, E시리즈 등 원목마루도 이목을 끌었다. 노바 원목마루의 최대 강점은 다양한 시공방식이다. 일반시공에서부터 헤링본시공, 한식대문시공, 격자시공, 2열 헤링본시공 등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시공이 가능하다. 품질면에서도 친환경 UV코팅 7회, Sawing공법 재단 등을 적용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
노바는 이와 함께 천연무늬목의 나뭇결로 자연스러운 목질감을 가진 천연마루, 친환경성이 우수한 마루용 접착제 틴투스풀 등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디우드테크,
고품격 마루, 친환경 아트월로 시선몰이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디우드테크는 수준 높은 디자인에 기능성을 겸비한 고품격 마루와 차별화된 친환경 아트월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려함과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3D 팜 모자이크 타일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아트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그중 로그 판넬 보드는 천연 나무가 주는 독특한 질감과 변화무쌍한 나이테, 수종마다 지닌 고유의 색감이 어우러져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오래된 고재를 원료로 한 우드 모자이크 타일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는 등 특징이 두드러져 많은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아메리칸 감성마루, 대청마루 아라리움, 유로빈티지 초광폭마루 등 다채로운 마루 제품이 소개된 가운데, 특히 KD방습마루의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 제품은 강마루의 내구성에 방습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접착제가 필요 없는 클릭시스템에 슈퍼 E0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진데코,
고내구성·효율성 EVB, 뉴 스카이 블라인드 선보여
성진데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룩한 차양시스템 EVB(External Venetian Blind / 외부 베네시안 블라인드), 뉴 스카이 블라인드를 선보였다.
특히 성진데코의 EVB는 Roll Flat 코팅으로 EVB 슬랫 변형(도장 깨짐·갈라짐 등)을 최소화했고, 포밍(Forming) 가공 제작으로 견고하고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으며, 알루미늄합금강을 사용해 압출성형 슬랫대비 가볍고 가공성이 용이해 호평을 자아냈다.
함께 선보인 뉴 스카이 블라인드(NEW SKY BLIND)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슬랫의 각도조절을 통해 효과적인 일사량 조절이 가능, 유리로 된 공간의 온실효과를 방지하는 차양시스템이다. 원형 창이나 다각형 창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에 적용이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고, 특히 사용자가 다양한 관공서, 병원, 학교 등 공간에서 더욱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 문의가 잇따랐다.
우드셔터,
고품격 원목커튼으로 관람객 발길 붙잡아
우드셔터는 일반형 원목제품부터 최고급형 천연원목제품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의 원목커튼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우드셔터의 원목커튼은 원목을 소재로 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으로 뛰어난 단열, 방한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하고, 채광조절과 동시에 외부시야 차단 효과도 뛰어나다.
그중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고급형 천연원목(오크, 스기, 체리, 메이플)커튼은 우수한 질감 표현이 부각되는 제품으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색상이 다양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급형 원목커튼은 소나무 종류의 통원목을 사용한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무늬가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중성을 살린 일반형 원목커튼은 나무의 2차적인 변형(휨)을 막기 위해 고급집성 원목을 사용했고, 모노크롬(단색)의 계열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혀 호응을 얻었다.
더 디우드,
새로운 디자인 접목시킨 우드블라인드 눈길
더 디우드는 우드블라인드에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블라인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 디우드의 대표 제품군인 우드블라인드와 레이져 롤스크린은 정확하면서 깔끔하게 가공되어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빛의 실루엣을 제공하며, 슬랫의 앞부분 또는 뒷부분을 웨이브 형태나 단조롭지 않은 형태로 디자인 가공해 침실이나 서재, 거실 등의 분위기를 특별하게 변화시켜준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슬랫의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직사광선 및 자외선 차단이 용이하며, 원코드 방식으로 블라인드의 상하 작동과 각도 조절까지 대형 창호도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UV코팅처리로 내구성이 좋으며 변색이나 탈색에 강하고, 특히 ECO HWANG-TO WOOD 제품은 황토성분이 함유되어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염증완화 등 기능성을 가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진성테크
우수한 내구성, 디자인의 스카이 어닝으로 시선몰이
진성테크는 부스 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카이 어닝, 외부 블라인드를 직접 설치, 지속적인 시험 작동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성테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스카이 어닝은 국내 최초 스카이 어닝 특허 출원 제품으로 과학적인 시스템과 수려한 인테리어 효과를 자랑해 펜션, 호텔, 카페, 리조트 등 상업 공간 뿐 아니라, 전원주택, 갤러리 하우스, 요트 클럽, 오피스 테라스 공간 등 차양 효과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높은 UV차단 기능, PVDF 무광코팅, 탁월한 내오염 방지, 방염, 방수 기능을 지닌 프랑스 Ferrari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강하며,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고, 전자동 시스템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 호응을 얻었다.
함께 선보인 외부 블라인드는 진성테크 자체 개발 기술로 만들어진 전자동 시스템으로 개폐가 용이하며,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 자연 채광을 테라스 공간으로 유도해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소에프앤디
신 개념 파고라 미소 파빌리온, 전동루버, ERB 선보여
미소에프앤디는 신제품 미소 파빌리온,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전동루버, ERB 등 제품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미소에프앤디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소 파빌리온은 신 개념 파고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슬랫의 각도 조절기능으로 일사량 조절이 용이한 전동루버 시스템은 리프팅 기능을 통해 외부공간의 뷰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다양한 태양광 반사율을 지닌 루버는 여름철에는 빛을 차단해 실내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겨울철에는 외부로 유출되는 열을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일반창호에 활용하는 롤스크린의 응용 제품인 ERB(Exterior Roll Blind) 시스템은 유리로 된 공간에서 온실효과를 방지하고 자연광의 유입과 차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며, 다양한 자동 차양 장치와 연동해 개별 및 그룹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부각되어 호평을 받았다.
준쉐이드
신개념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 ‘SMATEC ECO’ 눈길
준쉐이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 없이 태양빛을 이용한 신개념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 ‘SMATEC ECO’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허 받은 ‘SMATEC ECO’ 모터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과는 획일적으로 다른 신개념 배터리 모터다. 모터 내부에 리튬 배터리가 내장(최장 5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양)되어 있고,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항시 충전되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배터리 교체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함께 선보인 AUTOLINE 커튼모터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준 높은 감각의 디자인과 IOT시대에 필수적인 다양한 편리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커튼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실내의 빛과 열 환경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정전 시 터치모션 기능으로 자동개폐가 가능하고, 특수 개발한 DC 24V 모터 사용으로 강력한 힘과 저소음을 실현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애프터프랑,
친환경 우드블라인드 선보여 호평
애프터프랑은 친환경 세라믹, 방염 우드블라인드, 황토 우드블라인드 등 친환경 블라인드를 대거 선보였다.
특히 황토 우드블라인드는 황토가 대량 첨가된 제품으로 신기술로 코팅 처리해 황토의 기능성을 그대로 재현해낸 제품으로 항균처리 등 다양한 기능성을 지녀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애프터프랑의 우드블라인드는 국내에서 직접 컬러코팅을 진행해 생산되어 친환경성 및 안정성,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며, 각종 국내외 국가공인인증기관 시험결과 뛰어난 성능으로 관련 성적서도 다수 보유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애프터프랑의 방염 우드블라인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방염필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화재 시 타 블라인드 대비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었다.
한국블라인드, 신제품 ‘하이브리드 더블 글라스 베네시안’ 이목집중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블라인드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더블 글라스 베네시안(HYBRID DOUBLE GLASS VENETIAN)’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더블 글라스 베네시안은 이중유리 사이에 설치되는 금속 블라인드 제품으로 방음효과가 우수하고, 열차단 및 햇빛차단, 단열 효과가 탁월하며, 여름과 겨울, 에너지 세이빙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또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강화도어 사이에 매립이 가능하며, 유리 사이에 제품이 매립되기 때문에 오염이 되지 않고, 장기간 사용 시에도 파손·손상이 없다는 장점도 부각되었다.
함께 소개된 베네시안 셔터 블라인드(HIGH END VENETIAN SHUTTER BLIND)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원코드와이어 타입(ONECORD WIRE TYPE)은 원코드와 셔터블라인드의 한계를 극복해 진보한 제품으로 손이 닿지 않는 시스템창문이나 큰 사이즈의 경사창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루버셔터, 오크, 히노끼, 소나무 등 다양한 원목커튼 내놓아 관심 집중
루버셔터는 오크, 히노끼, 소나무 등 다양한 원목을 활용한 원목커튼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루버셔터 오크는 북미산 FAS 1등급 오크 통원목을 적용해 오크수종의 나뭇결과 재질감을 최대로 이끌어낸 제품으로 천연 오크 원목의 질감과 화려한 나뭇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순수한 원목나무가 적용되는 루버셔터 히노끼는 피톤치드를 대량 방출하는 제품으로 친환경성, 기능성이 특히 우수하며, 루버셔터 스프러스는 캐나다산 스프러스유절 통원목을 사용한 제품으로 먹어도 인체에 해가 없을 정도의 친환경 착색제를 사용하고, 원목 자체의 옹이로 인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