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Jflor 재영타일’ 론칭, P타일 시장 본격 진출
재영, ‘Jflor 재영타일’ 론칭, P타일 시장 본격 진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8.0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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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디자인 경쟁력 갖춰 기대감 UP, 2월말 정식 유통 시작
재영, ‘Jflor 재영타일’ 론칭, P타일 시장 본격 진출

 

 

친환경 바닥재 기업 재영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P타일 브랜드 ‘Jflor 재영타일’을 새롭게 론칭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대표 PVC바닥재 기업으로서, PVC장판(륨, 펫트)을 주력상품으로 제작·유통해오던 재영은 지난해 경북 김천시 지례농공단지에 위치한 공장 인근에 새로운 부지와 공장을 매입하고 P타일 생산라인 구축을 시작, 최근 준공되어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라인 가동을 통해 재고를 확보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샘플북 배포 및 유통을 시작한다.
재영의 이 같은 행보로 관련 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OEM 방식을 통해 P타일을 유통해오던 재영이 자체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이전보다 가격, 품질,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존 재영이 선보이던 Jflor 에코륨, 펫트는 특히 품질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던 만큼, Jflor 재영타일(이하 재영타일) 역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재영타일은 품질면에서 높은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제품 표면층에 UV코팅처리를 했다는 점이다. 원가절감 차원에서, 국내에 유통되는 P타일 중 표면 UV코팅처리가 된 제품은 드물다. 제품 표면층에 UV코팅을 하면, 표면이 매끄럽고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 탈색이 되지 않는다. 또한 우드타일의 경우 나뭇결무늬가 선명하고 자연스러워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구성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비단 UV코팅층뿐만 아니라, 각 층의 레이어 역시도 선진화된 최상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재영타일은 청소가 용이해 관리가 편하고, 내수성이 뛰어나며, 미끄럼방지에 대한 솔루션도 갖추고 있다. 또한 열전도율이 우수하고,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제품 구성, 디자인적인측면에서도 호평이 기대되고 있다. 재영타일의 디자인 패턴은 우드타일 약 50개, 사각타일 약 50개로 총 100여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드타일의 경우 모던우드(MODERN WOOD), 내추럴우드(NATURAL WOOD), 베이직우드(BASIC WOOD), 러스틱우드(RUSTIC WOOD), 빈티지우드(VINTAGE WOOD)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분 지었다. 전체적으로 스테디셀러 패턴인 오크 디자인을 중심으로, 최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화이트톤, 그레이톤의 제품까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놓치지 않은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추럴우드 섹션의 패턴은 육안으로 봤을 때 실제 원목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우드 디자인이 일품이며, 모던우드 섹션의 페인트우드 패턴도 차별성이 돋보인다.
사각타일은 패브릭(FABRIC), 카펫(CARPET), 콘크리트(CONCRETE), 그라니테(GRANITE), 마블(MARBLE), 세라믹 메탈(CERAMIC METAL) 등 섹션으로 구분 지어졌다.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기본적인 패턴부터 공간에 특별함을 부여하는 개성 강한 디자인까지 다채로운 패턴으로 구성되었으며, 콘크리트, 마블 등 패턴의 경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상업 시장뿐만 아니라 주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재영 관계자는 “재영타일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강한 내구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다방면에서 경쟁력이 뛰어나 기대감이 높다”며 “PVC장판 시장에 이어 바닥재 시장의 큰 축인 P타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토털 PVC바닥재 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jflor.co.kr / 031-948-6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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