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서 개최
제51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서 개최
  • 백선욱 기자
  • 승인 2019.09.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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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건축 트렌드를 보여주는 아이템 총망라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51MBC건축박람회가 지난 8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MBC건축박람회는 건축과 관련된 모든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로,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최신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상품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난방기자재, 조경, 전원주택, 조명, 디지털프린팅·사인, 가구전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업체들은 벽재, 바닥재, 차양재, 유리·창호재, ·외장재,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구조재, 건축공구,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기자재, 전원주택, 공공시설·조경 등 최신 건축 트렌드를 보여주는 아이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차양·창호 특별관’, ‘태양광 특별관’, ‘·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수 전원주택 업체들이 대거 참가, 더욱 유익하고 많은 건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더해 건축 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 예비 건축주 및 관람객들에게 건축 및 전원주택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이번 MBC건축박람회는 하반기 국내 건축 산업의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 할 수 있었던 최고의 비지니스 장이었다고 전했다.

 

동양우드산업

품질·디자인 경쟁력 높은 건축자재 대거 출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건축 산업의 경쟁력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제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특히,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 TORO는 흙과 허브, 편백, , , 숯 등 천연의 원료로 만든 고품격 인테리어 흙 미장재와 흙과 허브·약재를 통째로 갈아 만든 DIY용 프리미엄 친환경 허브페인트 허브소일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인테리어자재 브랜드 미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가 참숯 루버(이하 미가 루버)를 집중 홍보했다. 미가 루버는 요구르트병과 동일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자재로, 제품에 참숯 가루까지 첨가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채로운 패턴을 운영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고, 견고한 결합 시스템을 통해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해 호응을 얻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아트월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특히, 천연원목을 소재로 한 프라임우드 오트밀루버, 찬넬루버, 오동나무 외부사이딩 등 건축자재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목재 천연방부제 ‘Sioo(시우)’도 주목을 받았다.

동양우드산업은 목망, 색동누정 등 다채로운 원목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목망은 얇게 자른 나무를 마치 그물처럼 겹쳐서 만든 것으로, 꽃무늬, 빗살무늬, 바둑판무늬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 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호평을 자아냈다.

좋은아침창은 신개념 스마트커튼 유니슬렛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블라인드·커튼 제품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고, 케이마루는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친환경성·기능성이 우수한 대나무마루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대양목재는 함수율 12% 미만의 고품격 우드슬랩 테이블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GNS벽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벽면을 리폼할 수 있는 GNS 레자접착벽지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대연은 창틀 건조대·행거, 자동·반자동 건조대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해피우드는 내구성과 내수성이 뛰어난 천연히노끼 원목 강마루 포레시온을 선보였고, 타이거석재는 최고급 천연대리석의 자연스러운 무늬와 컬러를 그대로 재현한 폴리싱타일·포세린타일을 내놓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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