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창세트 KS F 3117 인증 사업장 ‘총 314곳’
ㅣ1년 새 50곳 증가 ‘민간·공공시장 경쟁 치열’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e나라표준인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15일 기준 창세트 KS F 3117 인증 사업장은 총 314곳이다. 지난 1988년 (주)알루코(구. 동양강철) 논산공장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33년 만에 인증 사업장 300곳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인증 사업장 증가폭이 매우 가파른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 2018년 26곳이 추가된 이후, 2019년에는 무려 46곳이 창세트 KS인증 사업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던 지난해에도 35곳이 추가되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우리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건원, ㈜화성테크윈, (주)에이에이치엔, 주식회사 누리, ㈜태양광창호, (주)신성기업, (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 (주)에코프린스, 주식회사 성연테크, ㈜신성, 선명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신건설, 삼창윈도우 주식회사, (주)윈도우코리아, (주)위드플러스에스 등 16곳이 새롭게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근 4년 동안 120곳이 넘는 사업장이 창세트 KS에 합류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려는 업체가 증가하면서 창세트 KS인증 사업장이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며 “민간시장, 그중에서도 시판시장 수요 감소가 지속된 까닭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인증종류별로 살펴보면, 목제창(보통창)을 보유한 사업장은 총 22곳으로 나타난다. 또한, 알루미늄합금제창 종류는 보통창과 단열창을 포함해 무려 196곳이 보유하고 있으며, 합성수지제창 분야에도 보통창, 단열창 포함 182곳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알루미늄합금제창과 합성수지제창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도 총 84곳에 달한다.
지난 2019년 12월, 창세트 KS F 3117 규격이 개정·고시되면서 추가된 ‘복합제창’ 종류는 아직까지 많은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된다. 당시 기존 알루미늄합금제창, 강철제창, 합성수지제창, 목제창에 더해 창문 및 창틀의 주요 부분이 두 개 이상의 복합제로 제작된 ‘복합제창’이 재질에 의한 종류로 추가된 바 있다. 또한, 창호의 개폐방식에 따라, 스윙창, 고정 스윙창, 슬라이딩창, 고정 슬라이딩창 등의 종류가 추가되었으며, 이에 따른 용어정의, 성능기준 등 세부내용도 삽입되었다.
2021년 7월 15일 현재, 복합제 창세트 인증을 보유한 사업장은 (주)국보이엔씨, ㈜경원알미늄 세종지점, (주)긴키테크코리아, ㈜이누미디어, (주)부성창호, 주식회사 윈플랜, ㈜이다, (주)윈도우코리아, ㈜선우시스, (주)유니크시스템, ㈜유니크시스템(지점), 주식회사 부성윈시스템, ㈜대광개발, ㈜윈로드시스템 등 14곳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업계의 창세트 KS인증 획득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인증을 유지하지 못한 사업장 소식도 전해진다. 최근 1년 사이 인증 반납 또는 취소된 사업장만 20곳에 육박하며, 일부 종류를 반납한 사업장도 적지 않다. 여기에는 인증기관 변경, 사업장 통합 등의 사유가 포함되어 있지만, 경영난 속에 폐업한 경우도 포착된다. 또한, 인증은 유지하고 있지만,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도 존재한다. 본지 조사결과 총 6곳이 여기에 해당된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업체는 공장시설교체를 사유로 생산중단을 신고한 반면, 여타 업체들은 원자재가 상승, 수요부족, 공사중단 등의 요인으로 일부 종류의 생산을 멈춘 것으로 전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창호 조달시장 역시 규모가 커진 반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형국”이라며 “수요가 한쪽으로 쏠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전국 고른 분포 ‘충청권 82곳’
총 314곳에 달하는 창세트 KS인증 사업장들은 국토중앙부인 충청권과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수도권·경상권에 비교적 다수가 밀집해 있지만, 대체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중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을 아우르는 충청권에는 총 82개 사업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전에는 우근건설 주식회사, (주)에코앤시스템, ㈜제이엠인더스, ㈜가경건설산업, ㈜대한알미늄, ㈜부성이엔씨 등 6곳이, 세종에는 현대엘앤씨㈜엘텍세종사업장, ㈜태양알미늄 세종지점, ㈜경원알미늄 세종지점, ㈜한창 등 4곳이 위치하며, 충남에는 금호석유화학㈜예산건자재공장, ㈜한솔비엠비, ㈜청암, 아진산업 합자회사, ㈜이안창호(지점), ㈜성일공업, ㈜대동엔지니어링, (주)투반산업, ㈜의진건설산업, ㈜성광유니텍, ㈜디엔건설산업, 주선산업 주식회사, 안산건업㈜, 오룡건설㈜, 현대플러스㈜, ㈜알루코 논산공장, 한울산업㈜, ㈜중앙알텍, 현대윈창호, ㈜유성, 연합건설산업㈜, 동호실업㈜, (자)연합공사, 미래건설산업㈜, 삼성온실건설㈜, 경남산업개발㈜, ㈜점보알텍 천안지점, ㈜미학, ㈜국영지앤엠, 이누스 주식회사(삼성지점), 금강건설㈜, 대광산업㈜, ㈜피엔에스윈도우, 주식회사 명서윈시스(지점), 동호산업(주), ㈜신성하우징, 합자회사 자성산업, 디자인주식회사, ㈜동양하우징, 오케이건설 주식회사 등 무려 40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못지않게 충북에도 ㈜LX하우시스 청주공장을 필두로, ㈜윈체, 주식회사 대신시스템, 주식회사 대신시스템(제2공장), ㈜거우 옥천, ㈜윈로드시스템, ㈜에코시스, 에프앤테크㈜, 주식회사 알루컴, (주)명가, ㈜하이퍼윈도우, 주식회사 문테크, 도아산업(주), ㈜유니크시스템(지점), (주)윈도우코리아, (주)이우드, 남선산업개발㈜, ㈜익창 청주공장, ㈜보경, 주식회사 이에스창호, 주식회사 대림하우인, ㈜신창산업, ㈜윈스테크, 동일유리㈜, ㈜유진윈시스, 주식회사 중원윈테크, ㈜화성테크윈, ㈜다원건설, ㈜명성산업, ㈜연성기업, ㈜다중씨엠씨충주지점, ㈜한솔에이치더블유디 등 32곳이 위치하고 있다.
충청권에는 창호 대기업군, 중견업체들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특히, 7월 1일부터 기존 LG하우시스에서 상호를 변경한 LX하우시스는 이후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LX하우시스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는 한편, 각 대리점, 취급점, 협력사 등 관련 업체들과의 유대관계 역시 탄탄히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엘앤씨는 최근 특화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태풍, 강우 등에 강한 조립식 내풍압 전용창인 홈샤시 ‘SKY시리즈’를 지난달 출시했으며, 안전성 측면에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조립 방식을 통해 풍압 성능을 강화했으며, 내풍압 전용 스토퍼, 각종 특수 부자재들이 대거 적용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금호석유화학은 창호 B2C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최근 휴그린 브랜드의 창호 대리점 모집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동환기창’ 신제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원스톱 생산시스템과 12년 무상 서비스 등을 앞세워 특판시장에서의 강점을 극대화함은 물론, 시판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PVC창호 압출업체 한솔비엠비 역시 어려워진 시장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충청권은 전국 각지로의 물류 공급이점이 있는 동시에 프로파일 대형 압출업체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창호 제작업체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라고 전했다.
수도권 77곳, 탄탄한 중소업체 각축장
가장 많은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는 총 77개 사업장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 인천에는 ㈜이건창호, 영림화학㈜, ㈜천경비스타, 남경㈜, ㈜아이템, ㈜대원씨엠씨 등 6곳이, 경기도에는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71곳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는 중앙리빙테크, 주식회사 예림화학, ㈜톱샤시, 주식회사 아트윈, ㈜신창트윈, ㈜우신윈시스템, ㈜와이케이이엔씨, ㈜성화 지점, ㈜경남윈스텍, ㈜동일알루윈, ㈜이누미디어, 럭키산업㈜, ㈜선우시스, (주)다인아이티, 진흥건업, ㈜임정, ㈜우디스, ㈜신용건업, 주식회사 한웅테크, (주)동양시스템창호, ㈜글로윈스, 주식회사 동양아트, 주식회사 원진씨앤엠, ㈜태양광창호, (주)에이에이치엔, (주)청송중앙알미늄 시흥지점, 신양금속공업㈜반월공장, 금산씨엔씨㈜ 안성지점, (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 (주)에코프린스, 동방시스템㈜, ㈜전우자활용사촌, 라보산업㈜, ㈜영진리빙, 다올건설산업㈜, ㈜차본, (주)위드플러스에스, 신양하이텍금속산업㈜, ㈜융기, ㈜지오, ㈜긴키테크코리아, 주식회사 윈플랜, ㈜동양건영 파주공장, ㈜디딤디앤씨 파주지점, 주식회사 상호건업, ㈜이다, 주식회사 윈스, 동광건철공업㈜, ㈜서해건업, ㈜보승기업, 주식회사 에스알펜스터, 신도㈜, ㈜진경, (주)유니크시스템, (주)서광휀스타, 주식회사 신우, 성심산업㈜, ㈜지엠, (사)해오름장애인협회(기전사업단), 현대합성, ㈜효성금속, ㈜윈도스, ㈜윈스화성지점, ㈜윈스피아, (유)대명엔지니어링, ㈜디유이엔지, ㈜대광개발, 삼원시스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우텍, 한동이엔지 주식회사 등이 포함된다.
그중 중앙리빙테크(현 중앙디앤엠)는 40년이 넘는 PVC 압출기술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점이 있는 창호뿐만 아니라 도어, 환기용 플랫덕트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부설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또한, 예림화학은 최근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 예림 자연창 샤시 브랜드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예림임업이 선보이고 있는 도어, 몰딩, 마루, 키친 등의 인테리어 품목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톱샤시는 PVC창호 분야에서 시작해 알루미늄창호, 유리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고, 아트윈은 고효율 알루미늄 창세트 모델을 다수 보유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경상권 87곳 ‘시장공략 가속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경상권에도 총 87곳의 창세트 인증 사업장이 위치한 상태다. 그중 대구에는 ㈜남선알미늄, 주식회사 남경창호건설, 평산, 대창창호건설㈜, ㈜석창호, ㈜부광트윈시스템, 대경창호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맥이앤씨, ㈜인트라디자인창호, 주식회사 삼현이앤씨, 대영제일㈜, 동양이앤씨 주식회사, ㈜효성산업개발, 더윈 등 14개 사업장이, 경북에는 ㈜우리산업, 주식회사 성복테크, ㈜태하시스템창호, ㈜선진디엔씨, 주식회사 경화창호산업, ㈜대명, 조일산업㈜, 주식회사 수건업, ㈜부광시스템 와촌공장, ㈜한맥창호, 남선기공사, 주식회사 누리, ㈜미래플러스, 주식회사 문창산업, ㈜한양에스엔씨, ㈜한양건설(성주공장), 경원건설㈜, 현대샤인건업, 성방산업㈜, 주식회사 극동, (주)대진창호, ㈜도어마트, 새창산업, 대진건업㈜, 우드코리아(주), 삼창윈도우 주식회사, TKR, (주)서광산업 등 28곳이 건재하다.
또한, 부산에 위치한 ㈜보광, 엘코미주식회사, ㈜세일, 삼미산업, 씨·티(C·T), 주식회사 우미산업, ㈜금호창호, 태광창호㈜, (주)남강, ㈜은환산업, ㈜한주에이피에스(제2공장), ㈜유건알미늄, ㈜광덕창호산업, ㈜건안산업, (주)피엔에스홈즈, 한국호진공업㈜ 등 16곳, 울산의 (주)일진윈테크, ㈜진우건업, ㈜해강시스템창호, (주)원방, 금강창호기공㈜, (주)부성창호 등 6곳도 지역물량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경남에는 (주)대아, ㈜제일목재산업, ㈜삼창창호시스템, 대원건업㈜, ㈜성일, 주식회사 일광, ㈜건보산업(밀양), (주)대진건설산업, 제너텍㈜양산공장, 한국목재㈜, 에이스팀버㈜, ㈜태광시스템, (주)진우이엔씨, 세호건설㈜, ㈜용진, ㈜일진, 주식회사 경연, 주식회사 건원, ㈜영진사, ㈜태웅, 주식회사 비제이, 에스엠산업개발 주식회사, 인포피알 주식회사 등 23개 사업장이 창세트 KS인증을 바탕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중 알루미늄 창호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남선알미늄은 수많은 창호모델을 보유하며 고객대응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KOLAS 인정 창호성능시험소를 기반으로 고효율·고기능 제품개발에 적극성을 보여 호평 받는다.
전라권 45곳, 강원도 16곳, 제주 7곳
전라권에는 타 광역시·도보다 비교적 적은 45개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그중 광주에는 ㈜거광기업(지점), 우리건설 주식회사, ㈜일국기업, (유)대덕기업, 주식회사 대광창호, ㈜예광창호, 주식회사 성연테크, 주식회사 신화건설 지점, 삼산알미늄공업㈜, ㈜선진알미늄, (주)진우시스템, ㈜성원엔지니어링, ㈜동성기업, 선명건설 주식회사, ㈜한성산업, 주식회사 상우건설, 보영산업㈜, 주식회사 동수건설 등 18곳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전남에도 주식회사 부성윈시스템, (주)일강이앤지, ㈜윈가람, (유)한국메탈, (주)남선창호산업, ㈜부국, 주식회사 동신건설, ㈜점보산업, ㈜탑원산업, ㈜송운시스템, 주식회사 신성기업, 한빛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거평기업, 신화산업개발㈜ 등 14개 사업장이 KS F 3117을 획득한 상태다. 아울러 전북에는 ㈜케이씨씨 전주1공장, 한국유리공업㈜창호공장, (유)성지산업, ㈜동양산업, ㈜하이코리아, 유한회사 원진알미늄, 유한회사 반주창호유리산업, ㈜디엘시스템, 유한회사 드림씨앤에스, 경문창호㈜, (유)한빛글로벌, 유한회사 에스지우드, 전북종합공사 호남금속 등 경쟁력 높은 13곳이 창호 제작 품질을 높이고 있다.
그중 KCC는 최근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창호재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창호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창호 광고들이 잇따라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어 주목받는다.
아울러 한국유리공업(한글라스)은 유리산업의 오랜 노하우와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단열, 고기밀 창호를 선보이고 있으며, 거광기업은 ‘세상에 없는 창’을 모토로 3K슬라이딩 커튼월, 히든벤트 커튼월, 태양광발전식창(BIPV) 등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밖에 강원도에는 ㈜시안, (주)반석, ㈜한중기업, 케이씨씨창호유리㈜, (주)한국유리산업 삼척지점, (주)고원, ㈜윈스틸, 합자회사 한양창호, 주식회사 북원이앤씨, (주)국보이엔씨, ㈜비룡씨에이치씨, 주식회사 전진기업, 썬샤인창호산업(유), ㈜대동창호, 주식회사 나비시스템, ㈜선민 등 16곳이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는 보성윈도우, (주)신성기업, 주식회사 신양윈도우, 윤성기업(주), 세웅건업, 동양기업, ㈜신성 등 7곳이 KS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창호 또는 합성수지 창호 제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그중 에이스윈도우 브랜드의 시안은 자체 KOLAS 인정을 바탕으로 기존 PVC창호사업을 견고히함과 동시에 평판, 파이프, 이음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정된 시장 안에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에 나서고 있음은 물론,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 각종 고정 생산비가 폭등하면서 전반적인 업황이 좋지 않다”며 “사업다각화, 리모델링시장 진출 등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