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원탑상재는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동화기업(동화자연마루)의 대리점이다. 원탑상재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권용범 대표의 오랜 업계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국내 1위 마루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와 함께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권용범 대표를 만나 원탑상재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전문성·시공성 바탕으로 경인지역 대표 대리점으로 우뚝
권용범 대표는 동화기업 본사 출신이다. 본사 영업관리 및 전략마케팅 부서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누구보다 마루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인지역 최고의 바닥재 유통기업을 운영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난 2019년 원탑상재를 설립했다.
권용범 대표는 “오랜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바닥재 유통기업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려해 경인지역에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의 선택은 단연 동화자연마루였다. 오랜 본사 근무 경력으로 자연스럽게 동화자연마루의 장점과 경쟁력, 브랜드 파워 등 판매에 유리한 요인들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권 대표의 판단은 정확했다. 원탑상재는 동화자연마루의 특장점을 앞세워 빠른 성장을 거듭했고, 현재는 경인지역(인천, 부천, 김포 등) 내 1, 2위를 다툴 정도로 입지가 탄탄해졌다.
권용범 대표는 “제조 본사 근무경험으로 누구보다 제품별 특장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 고객별 맞춤제안이 가능했고, 이러한 요인이 대리점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원탑상재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원탑상재는 수도권에서 가장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시공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여명의 직영 시공기사를 운영 중으로, 난해한 현장도 깔끔한 시공 마감이 가능하고, 신속한 시공 납기 및 A/S 처리도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또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진정성 있는 운영정책 역시 원탑상재의 강점이다.
권용범 대표는 “정확한 견적 제시를 통한 합리적인 비용 예산 계획을 도와드리고, 시공 수량을 속이거나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비양심적인 행위를 지양해 고객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쟁력 높은 동화자연마루와 함께 빠른 성장 이뤄내
권용범 대표는 원탑상재가 바닥재 유통업체로서 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동화자연마루의 높은 경쟁력을 꼽았다. 동화자연마루는 내구성, 친환경성, 다채롭고 자연스러운 패턴·질감, 시공성 등 마루제품으로써 요구되는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권 대표는 말한다.
권용범 대표는 “동화자연마루는 원재료를 국내산 소나무로 사용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이 가능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국내 1위 마루 브랜드로서 인지도 역시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동화자연마루가 자체 직영 AS팀 운영을 통해 하자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처리가 가능한 유일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7월부터 ‘케어플로’라는 동화자연마루만의 마루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해, 고객뿐만 아니라 대리점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 신패턴 개발 등 제품개발력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석재 패턴의 타일형 마루 ‘나투스진 그란데’는 4년 전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시장에서 압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메가 히트 상품이다.
권용범 대표는 “올해 하반기 더욱 대형화된 석재 패턴 마루와 벽장재가 출시될 예정으로, 나투스진 그란데에 이어 다시 한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이 선보여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건축자재 유통기업으로 성장시킬 것
권용범 대표는 단·장기적인 목표도 명확히 설정했다. 먼저, 2024년까지 경인지역 마루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단기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각 제조 본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우수한 시공팀을 꾸준히 육성하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는 게 권 대표의 설명이다. 장기적으로는, 원탑상재를 마루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자재를 유통하는 종합건축자재 유통기업으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원탑상재는 이미 마루 외 벽장재, 대리석 바닥재, 시트바닥재, 학교용 바닥재, PVC타일, 흡음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유통하며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권용범 대표는 “시장에서 ‘원탑’이라는 브랜드가 확실히 통용될 수 있도록 종합건축자재 유통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라며 “또한, ‘정직, 성실, 책임’이라는 사훈 아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