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에서 가장 중요한 가구를 꼽는다면 단연 책상이다. 많은 시간을 책상에서 보내고, 또 단순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감과 생각을 다채롭게 펼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아이방 책상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있는 제품부터, 디지털 기기 활용에 최적화된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 옵션이 있는 가구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아이방 책상 신제품을 소개한다.
스마트 모듈형 학생가구 까사미아 ‘뉴아빌’
신세계까사가 최근 선보인 까사미아 학생가구 신제품 ‘뉴아빌(NEW ABILE)’은 사용자의 연령대, 학습 습관, 공간 규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가구다. 학습·업무 및 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 오랜 시간 질리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와 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확장 또는 변경하며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책상은 일반형(측판형, 스틸형) 책상, 각도 조절형(측판형, 스틸형) 책상 중 자녀의 학습 습관이나 체형,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 가능하다. 특히, 각도 조절형 책상은 독서, 노트북 작업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상판 전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책상에 앉아있는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모든 책상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 학습에 필요한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콘센트 포트를 탑재했으며, 모니터 받침대·데스크패드 자석바·인출형 LED 조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 학습 돕는 ‘조이S 2 책상’
한샘은 조이S 2 6단 책상과 신규 색상을 선보였다. 한샘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주는 것이 아이의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조이를 기획했다. 책상, 책장, 침대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방 가구 전반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책상은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체형과 학습활동의 종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올려 둘 수 있는 멀티 거치대와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 모니터 선반을 탑재해 책을 활용한 일반 학습은 물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에도 적합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책상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책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샘은 조이S 2 책상 전면에 위치한 일체형 선반의 높이에 따라 100cm 높이의 컴팩트, 180cm 높이의 5단으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215cm 높이의 6단을 신규 출시했다. 책이나 학습 도구를 더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또 기존 화이트(White), 그린(Green), 핑크(Pink), 베이지(Beige) 외에도 라벤더(Lavender) 컬러를 선보였다.
트렌디한 학습·창작 공간 완성하는 ‘로이 뮤트 에디션’
일룸의 책상 신제품 ‘로이 뮤트 에디션’는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학습 및 창작 공간을 완성하는 제품이다. 로이 뮤트 에디션은 심플리 화이트와 오트밀 애쉬 메인 컬러에 그레이 포인트 컬러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기존 로이 시리즈가 네이비·라벤더·허니 옐로 등 포인트 컬러로 개성을 강조했다면, 새로운 컬러는 화이트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뮤트톤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준다. 특히 뮤트톤 컬러의 책상은 어떤 색상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룸 로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으며 모션데스크, 다리형, 측판형 등 다양한 선택 옵션으로 사용자의 학습 스타일이나 취향에 따른 최적의 배치가 가능하다. 또 책상 표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P 대비 스크래치 강도가 3배 높은 LPM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들뜸 현상을 방지했으며, 책상다리에는 수평 조절을 위한 글라이드가 있어 바닥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와 오트밀 컬러의 로이 뮤트 에디션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학습 및 창작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