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 무역 박람회 ‘R+T 2024’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3개국, 1020개의 전시업체가 혁신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무역 박람회 센터 전체인 12만㎡ 전시 면적을 모두 채웠다. 146개국에서 온 6만1232명의 무역 방문객들은 6년 만에 재개된 ‘R+T’를 환영하며 5일간 업계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라이브 환경에서 경험했다.
메세 슈투트가르트의 회장이자 CEO인 롤랑 블라인로스는 “‘R+T’는 세계 최고의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에 대한 무역 박람회로서 그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산업의 만남의 지점으로서, 지난 행사의 성공을 재현하고 방문객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세바스티안 슈미트 메세 슈투트가르트 부회장은 “우리는 분명히 전시업체와 방문객 수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 숫자들이 충족되고 실제로 초과된 것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R+T’는 업계 최고의 혁신 플랫폼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시대정신 담아낸 각종 프로그램
‘R+T 2024’의 모토는 ‘Create. Sustainable. Future. TogetheR+T’였다. 세계 유수의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차양 시스템 업체들은 이러한 모토를 기반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기준을 완전히 충족시키는 많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생중계로 보여줬다. 또한, 동반 프로그램의 일부 내용은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이라는 주제에 밀접하게 맞춰져 있었고, 무역 방문객들이 자신의 기술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다른 동반 프로그램들도 ‘R+T 2024’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전날 저녁 ‘R+T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는 25개 회사의 총 29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분야에서 특별상도 수여되었으며, 심사위원단도 별도의 특별상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도어·게이트 포럼, R+T Smart Home 포럼, ES-SO 세미나, 특별 쇼 등 잘 정립된 프로그램 항목도 제공되었다.
완전히 긍정적인 피드백
‘R+T 2024’는 지난 2018년 직전 에디션과 거의 동일한 6만1232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이들 중 65%가 해외에서 왔는데, 이는 세계 선두 기업의 국제적 특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또한, 무역 박람회 방문객들의 기술 전문성은 2018년에 비해 다시 높아졌다. 설문조사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구매 및 조달 결정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0%는 이번 박람회 참관 이후 투자 의도 및 구매 의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세 슈투트가르트의 회장이자 CEO인 롤랑 블라인로스는 “우리는 무역 박람회가 열리는 매일 만족한 얼굴들만 보았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은 전시회 참가자, 방문객, 파트너 및 기자와 같은 모든 사람에게 실제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R+T’는 2027년 2월 메세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