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황토접착제를 개발하고 국내 유일 특허를 보유한 노바마루(켐마트코리아)가 타일형 합판 강마루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탁월한 바닥 안착성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담은 ‘대리석마루전용 황토풀’ 접착제를 출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모던 미니멀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타일형 강마루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정각마루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마루타입인 만큼, 십자 결합 부분의 들뜸 등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노바마루는 정각마루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십자 결합 부분의 들뜸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타일형 강마루의 대표적인 시공방식인 ‘일자시공’은 선을 정리해 미관상의 완결성을 주지만, 이음매 부분에 맞물리는 혀홈이 없어 직각으로 만나는 십자 결합 부분의 지지력이 약하다는 취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노바마루의 ‘대리석마루전용 황토풀’은 광폭용 마루 접착제 특유의 뻑뻑함을 개선한 부드럽고 섬세한 물성으로 합판의 혀홈 사이사이 깊숙이 침투해 속부터 꽉 잡아준다는 평가다. 합판 목재의 미세한 공극에 촘촘히 스며들어 쐐기처럼 혀와 홈을 강력하게 붙잡는다. 또한, ‘대리석마루전용’이라는 타이틀을 내 건 만큼 높은 강성을 지닌 마루나 평활도가 맞지 않는 고난이도 현장에서도 경화 후 뛰어난 시공 안착성을 보인다.
아울러, 실제 황토가 30% 함유된 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제품으로 시공 중에도 유독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마루 관계자는 “검증된 접착강도와 치수안정성의 오리지널 황토풀에서 접착력과 인장강도가 30% 업그레이드된 ‘대리석마루전용 황토풀’로, 까다로운 정각마루부터 특수 광폭마루까지 들뜸 없이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