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가 가구도어 및 벽면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보드 ‘틴타(Tinta)’를 출시해 시선을 모은다. ‘틴타’는 스페인어로 ‘잉크’ 혹은 ‘빛깔’이라는 의미로, 한솔 스토리보드 위에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 및 패턴을 프린팅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PP 표면재에 인쇄패턴에 맞는 동조엠보 구현이 가능하며, 일반 시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연결된 디자인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마티타·트루디 등 차별화 패턴 눈길…일체감 있는 디자인 구현
틴타는 격자 패브릭, 다이아몬드, 트위드 패턴을 재현한 그레타, 실리아 화이트, 헤이즐을 포함해, 구로 철판을 모티브로 철판이 부식되는 현상을 표현한 트루디 패턴 등 총 23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술계 작가 등과 콜라보한 패턴인 ‘마티타’는 노해율 작가의 작품으로, 3가지 색으로 드로잉된 연필 선으로 자연스럽게 시각적으로 조합되면서 인간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제품 사이즈는 폭 1200mm, 높이 2400mm이며, 더 큰 사이즈 제작을 원할 시, 2700mm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에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상업공간에서도 활용성이 높으며, 특히, 가구와 벽의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직접 생산한 MDF(SE0, E0)에 친환경 PET, PP 등의 친환경 표면재를 접착한 가구용 도어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가구도어와 내부 바디도 ‘깔맞춤’ 할 수 있는 가구 컬러 바디를 출시했다. 또한, 최근에는 웰스톤, 콜렉트월, 커버베이지 등 디자인·규격·기능까지 선택 가능한 다양한 벽면재를 출시하며 나만의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