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대형 사이즈의 강마루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진 테라 맥스’와 ‘듀오 텍스쳐 맥스’다. 기존 강마루 대비 폭과 길이를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자연스러운 표면 질감을 구현한 우드 패턴을 엄선,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폭과 길이를 2배 이상 늘린 초대형 강마루
이번 강마루 신제품 2종은 압도적인 규격을 자랑한다. ‘진 테라 맥스’는 폭 195(mm) x 길이 2,040(mm) x 두께 7.5(mm), ‘듀오 텍스쳐 맥스’는 폭 232(mm) x 길이 2,400(mm) x 두께 10.5(mm)로 출시되었다. 특히, 듀오 텍스쳐 맥스는 국내 출시된 강마루 중 길이가 가장 긴 제품이다. 신제품은 초대형 사이즈로 시공 시, 공간을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이게 연출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감각적인 우드 패턴 엄선
두 제품 모두 감각적인 우드 패턴을 선보인다. 마루 표면에 나무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특히, 진 테라 맥스의 경우, 표면에 듀얼 글로시 효과를 적용해 나무 특유의 섬세하고 사실적인 질감을 표현했다. 듀얼 글로시 효과는 바닥재 표면의 음각과 양각에 광도 차이를 두어 더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표면을 표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패턴은 진 테라 맥스는 베이지, 내추럴, 브라운 등 6종, 듀오 텍스쳐 맥스는 돌체 내추럴, 돌체 브라운, 인텐소 내추럴, 인텐소 화이트 등 4종의 패턴을 엄선해 출시되었다.
찍힘과 긁힘에 강한 친환경 마루
‘진 테라 맥스’와 ‘듀오 텍스쳐 맥스’ 모두 찍힘과 긁힘에 강하고 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이 적어 관리가 용이하다. SE0 등급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성 또한 겸비했다. 두 제품의 차이는 소재에 있다. ‘진’은 전량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된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나프(NAF: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로, ‘듀오’는 나프 보드에 내수 합판을 결합한 듀얼 코어로 제작되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광폭 및 장축 규격의 바닥재를 선보였다”며 “소비자의 인테리어 관심도와 안목이 높아진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한 제품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