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무어, 올해의 컬러 ‘First Light’ 발표

2019-11-19     이보경 기자

2020 인테리어 트렌드 이끌 컬러 팔레트 공개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가 2020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할 올해의 컬러로 ‘First Light 2102-70’을 선정했다.

벤자민무어는 매년 전 세계 건축, 디자인, 패션,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음 해를 이끌 컬러를 제시한다. 트렌드를 담아 소개되는 컬러 팔레트는 전 세계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고 있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First Light는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시원한 핑크 컬러로, 부드럽고 신선한 장밋빛 색조의 편안함과 진정성을 표현한다. 웜톤이나 쿨톤 인테리어 모두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종류의 뉴트럴 컬러로써 디자인과 리빙의 이상적인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자민무어는 First Light를 포함해 그린과 블루, 라이트 옐로우 등 2020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구성할 10가지 조화로운 컬러 팔레트를 함께 선보였다. 공간 전체에 안정감 있는 무드를 연출하는 그린과 밝고 온화한 분위기의 라이트 옐로우 등을 포함해 풍성한 컬러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