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벽장재 신제품 ‘에디톤 월’ 출시

대리석 룩(Look) 연출, 높은 가성비·내구성 부각

2023-07-31     이보경 기자
에디톤

LX하우시스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벽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에디톤 월(EDITONE Wall)’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포셀린타일보다 가격은 절반가량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해 가성비를 높였다.

 


천연 대리석 느낌의 대면적 사이즈, 10개 컬러로 출시


에디톤

에디톤 월은 천연 대리석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사이즈(600mm×1200mm)의 규격으로 출시되었으며,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표현해냈다.

에디톤 월은 천연 대리석의 느낌을 한껏 살린 벨벳쿼츠’, ‘프렌치스톤등 총 10개의 컬러로 선보여졌으며, 특히, 바닥재 에디톤 플로어와 함께 적용 시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일체형 대리석 룩(Look)으로 시공이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대리석으로 공간 전체를 꾸미고자 하는 트렌드가 뜨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할 수 있는 에디톤 월에디톤 플로어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소재 뉴스톤 코어적용해 내구성 강화


에디톤

에디톤 월은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뉴스톤 코어(New Stone Core)’를 적용해 기존의 석재 및 목질 벽장재 대비 내구성도 높였다. ‘뉴스톤 코어(NSC)’는 스톤(석재)PVC(폴리염화비닐)를 고압축해 스톤과 마루의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실제, 에디톤 월은 LX하우시스 자체 내충격성 테스트에서 목질 벽장재 제품은 눌림 자국이 나타나고 석재 벽장재 소재인 포셀린타일이 깨진 것에 비해 손상 자국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 벽장재로 많이 사용되던 폴리싱(점토류) 타일 대비 무게가 1/3 수준이어서 시공이 훨씬 편리함은 물론 들뜸, 탈락 현상 발생이 현저히 줄어 보다 안전한 공간 제공이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체 개발 신소재를 적용한 차별화 제품인 '에디톤' 시리즈를 계속 선보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