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KCC 여주공장 견학

2011-02-08     차차웅 기자

201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KCC 여주공장 견학

미래 예비 건축디자이너들에게 KCC 기업 이미지 제고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주최하고 KCC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 '201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지난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됐다. 22회째를 맞은 실내건축대전은 실내건축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훌륭하고 참신한 신인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이번 대회에 KCC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해 그 권위가 한층 더 격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에서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김개천 회장은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재목을 발굴하는 실내건축대전에 후원해준 KC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KCC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참가율이 전년대비 30% 상승하며 대회의 권위가 한층 더 격상됐다"고 전했다. 이에 KCC 정연규 상무는 축사에서 "현재 세계 기업들이 '디자인'을 마케팅 제1요소로 내세우는 만큼 디자인은 중요한 경쟁력의 기준이다"며 "KCC는 향후에도 한국 실내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에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임원들과 2010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및 참가자 대학생 총 64명이 KCC 여주 유리공장을 견학이 있었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및 참여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KCC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KCC의 미래 고객인 예비 디자이너들 및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협회인 KOSID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KCC는 향후 지속적으로 KOSID 회원 및 실내건축대전 참여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CC 사업장 견학을 진행하여, 관계자들과의 상호 관계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