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건축산업대전 개최
친환경 건축재료의 발견
2011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지난 10월 27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 건축재료의 발견’을 주제로 열렸다.
전시품목은 ▽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조경회사,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가한 친환경 도시·건축 프로젝트 ▽국내외 건축자재 생산 및 수입업체, 환경업체가 참여한 친환경건축자재 및 조경 ▽고효율 에너지절약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업체가 참가한 신재생에너지 ▽전자, 정보통신, 홈네트워크, 출판, 소프트웨어업체 등이 참여한 그린IT 및 기타로 구성됐다.
또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상 및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건축시상제도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및 전시회도 동시 개최됐다.
여기에 최근 국내에 지어진 우수 건축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공공디자인전시회를 비롯한 기후변화방재산업전,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 등 유관전문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GREEN CITY WEEK’도 많은 건축전문가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친환경자재 적용 필요성과 설계적용 사례를 통하여 신기술 보급과 선진화 방안을 교육하는 ‘친환경건축사 연수교육’ 및 전국건축사 미술전, 친환경건축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보다 폭넓은 건축문화와 정보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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