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바닥재 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 차이나 플로어 2024(DOMOTEX Asia/CHINAFLOOR 2024)’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 NECC)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600개의 바닥재 관련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총 8개의 전시장을 사용해 230,000sqm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바닥재 산업의 최신 혁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전 세계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박람회는 중국 포함 117개국 83,850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해, 아시아 최대 바닥재 박람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 해외 바이어는 전년 대비 25% 상승한 17,923명이 방문했고, 이는 2019년의 기록적인 바이어 수치를 초과해 글로벌 전문 박람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록적인 해외 바이어 방문 수치, 글로벌 영향력 증명
도모텍스 박람회의 글로벌 디렉터 Sonia Wedell Castellano는 “도모텍스 아시아 차이나 플로어 2024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마켓으로 명실상부함을 강조하며, 압도적인 해외 바이어의 방문 수치는 중국이 바닥재 산업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성장하는 주변 아시아 시장과 함께, 이는 모든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 상해에서 3일간 개최된 박람회는 모든 전시 참가자 및 바이어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박람회에는 이탈리아 목재 바닥재 유통 및 설치 협회(Federparquet)와 협력해 조직된 이탈리아 바잉 미션단과 호주 목재바닥재협회(AFTA)가 이끄는 호주 바잉 미션단을 포함해, 총 20개국에서 엄선된 바닥재 바이어 150명 이상이 방문했다. 초청 해외 바이어들은 선정된 약 80개의 전시 업체 부스를 개별적으로 방문했으며, 해외 바이어 라운지에서 40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중국 초청 바이어 활동으로 중국건축장식협회 공공건설지부, 중국부동산협회 실내장식위원회, 충칭시, 푸저우시, 샤먼시, 취안저우시, 자싱시, 타이저우시, 원저우시를 대표하는 10개 주요 무역협회에서 100명 이상의 현지 기업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참가해 구매 및 도킹 활동을 진행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난쉰가구산업협회는 진마오가구광장, 황금삼각광장, 하오이지아가구광장, 동중국장식시 등과 함께 딜러 및 건축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대표단 방문을 진행했다.
글로벌 유수 기업, 2025년 행사 참가 확정
도모텍스 아시아 차이나 플로어는 2025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다시 개최된다. 내년 박람회 부스 참가 신청은 지난 5월부터 이미 오픈되어, 박람회 기간 3일 동안 활발하게 예약되었으며, 이는 2025년 박람회 또한 비슷한 규모로 개최될 것임을 증명한다. 한국의 대진, 케이디에프(KDF), 케이티이(KTE), 유성씨앤에프를 포함해 해외 CFL, Eletile(HMTX), Novalis, Unilin, i4F, Bulckaert, Paulig, Haima, Hawk Machinery, Azumi, Bona 등 유수 기업들이 이미 도모텍스 아시아 차이나 플로어 2025 참가를 확정했다.
포괄적인 경험을 위한 선도적 공동 개최 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 차이나 플로어는 차양 시스템 및 도어/게이트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최고 박람회인 R+T Asia, 디자인 및 건축 분야 네트워킹, 학습 및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국제 행사인 cadex 등을 포함한 주요 행사 라인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BUILD ASIA Mega Show 플랫폼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원활한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채널 간의 통합을 지원하며, 참석자들에게 건설, 건축 자재,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