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효율 에너지 제품
KCC 고효율 에너지 제품
  • 차차웅 기자
  • 승인 2011.09.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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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고효율 에너지 제품

건축물 에너지 지키다

 

건축 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설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환경 친화적, 재생 가능한 건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CC는 기술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One and Only’ 제품의 개발을 위해 기업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최고 효율의 에너지 절감형 건축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KCC의 PVC창호, 로이유리, 솔라유리, 보온단열재 등 대부분의 건축•산업 자재들이 에너지 절약형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되어 각종 건축물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적용되고 있다.

 

KCC 고단열 창호

정부가 올해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단열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 건물 열 손실의 20~45% 정도를 창호가 차지하기 때문이다. KCC 연구소 관계자는 “창호 열 성능을 2배를 향상시키면 약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앞으로 소비자의 창호 선택은 브랜드가 아닌 단열 성능이 우수한 제품일 것이다 빠르면 2012년 창호 에너지 효율 등급 표시제도가 시행돼 우수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에너지 고효율 창호 제품들이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창호부분에 있어 KCC는 ‘3 TOP SYSTEM’으로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3 TOP SYSTEM이란 창호의 핵심 구성 세 가지인 창틀, 유리, 실란트를 KCC가 직접 생산, 공급하여 KCC가 검증한 우수 업체를 통해 가공 및 시공하는 시스템으로 창호 전체의 단열성, 수밀성, 방음성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또 KCC는 창문 유리에 태양전지를 부착하여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건물일체형 태양전지 시스템(BIPV 시스템)’ 및 유리를 삼중으로 구성한 삼중 복층 유리 창호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높이고 있다.

 

KCC 기능성 유리

국내 유리시장 선두업체인 KCC는 로이 유리, 이맥스 유리, 솔라그린 등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유리를 생산,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로이 유리란 일반 판유리 표면에 전기 전도성이 우수한 금속 및 금속 산화물 박막을 입힌 코팅 유리의 일종이다. 로이 유리는 사용 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단판 유리와 비교해 약 50%, 그리고 로이 복층 유리(단판 유리 사이에 공기층을 둔 두 겹 유리)의 경우, 일반 복층 유리보다 약 25%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e-MAX

이맥스란 유리 한쪽 표면을 금속으로 여러 층 코팅하여 국내 최고의 단열 성능 및 태양열 차단 성능을 가진 고성능 복합기능성 유리이다. 이맥스를 적용하게 되면 강력한 단열 성능으로 겨울철 난방 부하를 경감시킬 수 있다.

또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30% 정도 높은 단열 성능을 갖추도록 복층 구조화 돼 결로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겨울철의 보온단열 기능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이맥스는 자신의 진가를 확연히 드러낸다. 이맥스는 뛰어난 Solar Control 기능으로 강렬한 태양 복사열을 차단시켜 냉방 부하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KCC BIPV 시스템

BIPV 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 System)이란 태양 전지 모듈을 건축 자재화해 건물의 외피, 커튼월, 차양, 아트리움 등의 외장재에 적용, 무한정, 무소음, 무진동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뛰어난 경제성을 지닌 BIPV 시스템은 유지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부가적인 건축 자재에 대한 비용 절감의 효과가 높으며 설치를 위해 별도의 대지가 필요 없기에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미려한 외관 PV 모듈의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건축가의 다양한 디자인 지원이 가능하기에 창의적인 외관을 구현할 수 있어 다채로운 디자인의 건축물을 기대할 수 있다. 자가 발전 시스템 BIPV 시스템은 PV 전기를 생산함과 동시에 건축물의 외관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다기능 건축 외장 시스템을 일컫는다.

친환경 에너지의 대표 주자인 태양광은 화석 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BIPV 시스템은 바로 이 태양광을 이용하기에 무공해 모듈을 건자재에 이용하기 때문에 자가 발전을 통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전력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일치하기에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KCC는 다양한 기술관련 전시회에서 통해 태양 전지용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중앙연구소 및 여주공장 등에 PV 모듈을 적용하여 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준은 학교시설, 공동주택 등 6개 용도의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다. 올해부터 신축되는 모든 청사는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업무용 건물에서는 난방, 냉방, 환기, 급탕, 조명 등 5개 항목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실질적인 건물에너지 성능을 평가토록 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청사에도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건축을 위해 KCC BIPV 시스템이 적용된 바 있다.

02-3480-5772 / www.kcc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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