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MBC건축박람회 성료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있어 최적의 장'
제50회 MBC건축박람회 성료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있어 최적의 장'
  • 허여진 기자
  • 승인 2019.05.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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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및 판로 개척에 있어 최적의 장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50MBC건축박람회가 지난 52일부터 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9년도 건축경기에 훈풍을 불어 줄 MBC건축박람회는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책정치 못하는 중소기업에게 신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바이어 발굴에 있어 최적의 박람회였다는 평이다.

최신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한 이번 박람회는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구조재, 건축공구·장비, 건축정보, 급수·위생설비재, ·외장재, ·난방기자재, 방수단열·도장기자재, 유리·창호재, 전원주택, 조경, 조명·전기기자재, 디지털프린팅·사인, 공공시설·조경 등 건축과 관련된 다채로운 상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MBC건축박람회는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동아 조명 박람회’,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준비된 각종 특별전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경쟁력 있는 고품격 인테리어·건축자재 대거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자인, 품질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갖춘 고품격 건축자재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먼저, 케이디우드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준 높은 디자인의 친환경 아트월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코코넛 모자이크 타일, 3D 팜 모자이크 타일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아트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며, 100% 천연원목을 소재로 한 프라임우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양우드산업은 목망, 색동누정 등 다채로운 원목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목망은 얇게 자른 나무를 마치 그물처럼 겹쳐서 만든 것으로, 꽃무늬, 빗살무늬, 바둑판무늬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 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호평을 자아냈다.

좋은아침창은 신개념 스마트커튼 유니슬렛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블라인드·커튼 제품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고, 케이마루는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친환경성·기능성이 우수한 대나무마루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서울반포섬유(커튼·블라인드)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속 소공인 다수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커튼 및 홈패브릭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붙잡았으며, TORO는 흙과 허브, 편백, , , 숯 등 천연의 원료로 만든 고품격 인테리어 흙 마감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트리플도어는 예림의 초슬림 3연동 도어, 원슬라이딩 도어 등 중문을, 어썸은 초슬림 알미늄 도어를, 씨앤월은 폴딩도어 전용 주름 방충망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으며, 참길은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참숯 액상제 액티바 707, 편의성이 뛰어난 건조대 빨래너르미를 적극 어필했다.

이외에도 대연은 창틀 건조대·행거, 자동·반자동 건조대 등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출품했고, 라이팅스페이스는 개성 강한 조명 제품을, 페스툴코리아는 고품격 전동공구를 선보였으며, 몰딩 기업으로 유명한 미가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친환경 데코월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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