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력·디자인 인정받은 고품격 자재 인기
토털 리빙 인테리어 기업 현대L&C가 압도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자재를 앞세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창호, 소비자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고품격 마감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수요를 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조대리석 등 모든 방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대L&C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한국형 시스템창호 ‘레하우 90 TT’
현대L&C는 올해 고급 주거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레하우(REHAU)社와 협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단열 시스템창호 ‘레하우 90 TT’를 출시했다. 레하우 90 TT는 레하우의 독일 엔지니어와 현대L&C의 엔지니어가 지난 2년 동안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기후, 이에 따른 주거 문화를 연구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의 시스템 창호는 주로 사용되는 슬라이딩 이중창에 비해 단열 및 결로 성능이 부족해 겨울이 길고 추우며,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우리나라 주거 문화와 다소 맞지 않았다. 현대L&C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3중 유리와 다중 기밀구조를 적용해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 시스템창호의 단열과 결로 문제를 해결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은 물론 제로 에너지 건축물 기준을 충족하는 단열성능을 확보했으며, 결로 방지 성능 기준(지역I, 국내 최저기온 지역에서도 결로 방지 우수)에도 부합한다.
레하우 90 TT는 Tilt&Turn 개폐 방식으로 일반적으로는 여닫이 형태로, 환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창의 상부만 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전면유리 방식(Stepped Glass)을 적용해 프레임과 유리의 경계를 없앴다. 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창호 자체의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시켜 준다. 창 밖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난간대를 없애 조망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건물 외관을 고급스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색채의 알루미늄 커버를 외부에 적용할 수도 있다.
긴 패턴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프리미엄 쿠션 바닥재 ‘소리지움’
현대L&C의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 ‘소리지움’(4.5T, 6T)은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한 주거용 바닥재로 층간소음 저감효과를 갖췄고, 충격흡수에 탁월해 보행감 및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아울러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는 항알레르기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적이고, 다이아몬드 항균 UV코팅으로 처리해 긁힘에 강하다. 또한 스크랩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원료(All-virgin)로 생산되었으며, 환경표지인증과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했다.
소리지움은 ‘좀 더 크게’, ‘좀 더 길게’라는 디자인 트렌드에 맞추어 기존 우드 패턴보다 우드 플랭크(plank)가 약 55cm 더 길어진 디자인을 추가했다. 최대 1800mm까지 길어진 우드 플랭크 제품 시공 시 패턴의 반복이 줄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화이트 카논, 로맨틱발라드, 싱글왈츠 등 트렌디한 색감이 돋보이는 패턴과 콘크리트 타일을 구현한 모던 하모니 등 다채로운 패턴으로 구성되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현대L&C의 강마루 브랜드 ‘센트라프라임’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최근 뉴트로(Newtro) 스타일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마루 역시 앤틱, 빈티지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현대L&C는 센트라프라임의 패턴 보강에 힘을 쏟았다. 디자인면에서는 모던 빈티지 패턴을 추가해 기존 패턴 라인업을 감각적으로 꾸렸으며, 세계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독일의 세계적인 페이퍼 기업 샤트데코의 디자인을 차용, 유러피언 빈티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신규 패턴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트라프라임은 SE0 등급 친환경 자재로 생산되었으며,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과 아토피 인증을 취득하고 라돈 방출량 안전 기준치를 만족하는 건강한 마루다.
안락한 무드 연출하는 벽지 ‘큐티에’ Vol.2
현대L&C는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한 합지벽지 ‘큐티에(Q’tie)’ vol.2를 선보이고 있다.
큐티에 vol.2는 총 50패턴, 180여 컬러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으며, 자연의 모티브를 실내로 들여와 따뜻하고 안락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리터 소재를 이용해 벽지 표면에 반짝이는 펄감을 가미해 공간을 더욱 밝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심미적 가치를 높인 점 등이 눈에 띈다.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밝고 시원한 톤의 직물 무지로 안락한 공간 연출에도 집중했다.
다양성을 주면서도 동시에 어느 공간에나 적용하기 좋은 내추럴 모던의 패턴도 제안한다. 또한 포인트 공간과 상업용 공간 및 키즈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공간이나 콘셉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L&C는 지난 2016년 업계 후발주자로 벽지 시장에 뛰어든 이래,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 다양한 컬러와 풍부한 질감을 앞세워 빠르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정부 공인 인증인 환경마크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ISO9001, 아토피협회인증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서를 모두 보유했을 뿐더러, 실크벽지 전 제품에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최고 등급(Baby Class)을 획득하면서 친환경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여기에 현대L&C는 실크벽지 제조 과정에서 친환경 인증 가소제인 에코데치를 사용하면서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 인조대리석 ‘하넥스’ 국내외 시장서 각광
현대L&C가 선보이고 있는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칸스톤과 하넥스는 천연대리석의 우아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가공성 및 내오염성이 우수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무늬 및 컬러 스펙트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선택 편의성이 높고, 특히,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석 이상의 심미성·내구성을 자랑한다. 칸스톤과 하넥스는 위생적이라는 점이 먼저 부각되면서 주방 상판 자재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다양한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는 부엌 가구, 세면대, 식탁, 안내데스크, 벽면 마감재, 바닥재, 외장재 등 자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일례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공항에 마감재로 칸스톤이 사용되었다.
무엇보다 4조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하넥스와 칸스톤이 각각 10%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향후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현대L&C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L&C는 지난 2017년 11월, 칸스톤의 캐나다 제2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미국 텍사스주 템플에 인조대리석 하넥스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하는 등 현지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등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 적극 참여, 바이어 발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도 큰 공을 들이고 있어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