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을 협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17일 첫 방영된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남주혁, 수지 등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 하반기 기대작이다.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드라마 속 주 무대가 되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의 사무공간 및 로비, 휴게공간 곳곳에 적용되었다. 우드, 메탈, 단색 등 다양한 패턴의 제품이 시공되었으며, 극 중 주인공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스타트업 사무공간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현대L&C 보닥은 국내 1위 인테리어필름 브랜드로,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인가구, 집콕족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닥은 우드, 패브릭, 메탈 등 430여 종의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오리진 우드 패턴군은 유·무광이 혼재된 특수코팅 처리 및 딥엠보스 적용으로 보다 사실적인 목질을 재현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닥은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 환경부 ‘실내’마크 등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하며 올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까지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뛰어난 친환경성은 물론, 400여종이 넘는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어떠한 공간이든 최적의 인테리어를 연출해주는 표면 마감재”라며 “현대L&C는 이번 협찬뿐만 아니라,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에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 제품을 협찬하는 등 B2C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