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고를 때 컬러의 조화를 생각하는 것처럼, 벽지 또한 톤을 잘 활용하면 감각적이고 센스 있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드는 벽지를 고르고 싶지만 아직 컬러 매치가 어렵다면 톤온톤이나 톤인톤을 기억해보자.
톤온톤
톤온톤이란 동일한 컬러를 톤만 다르게 하여 배색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컬러라도 다크 그레이와 라이트 그레이처럼 어둡기를 달리하면 통일감을 주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한벽지의 ‘스케치’는 베이지, 블루, 그레이 등 7가지 컬러를 다양한 톤으로 바레이션하여 조화롭게 매치된다. 또한, ‘밤하늘, 노을’ 같은 자연의 컬러를 벽지에 담아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
스케치는 색상이 주는 테라피 효과를 집 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포인트이다. 침실, 거실 등 안식을 취하고 싶은 공간에 시공하면 심리적으로 여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톤인톤
다른 색상을 동일한 톤으로 배색하는 톤인톤은 명도를 비슷하게 하여 통일감을 준다. 같은 컬러로 매치하는 것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톤인톤을 통해 다양한 컬러를 믹스 매치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컬러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2~3가지 컬러를 적절히 믹스하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만약 밝은 색이 부담스럽다면 파스텔 톤의 블루와 핑크, 라이트 그레이와 그린을 활용하면 훨씬 조화롭고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가구나 소품을 벽지 톤과 맞추면 카페 감성 물씬 나는 감각적이고 컬러풀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신한벽지 홈페이지(www.shinhanwall.co.kr)를 방문하면 ‘스케치’의 제품정보와 시공사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셀프코디를 통해 벽지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