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공간을 넓고 화사해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단조로워 보일 수도, 세련되어 보일 수도 있다. 감각적인 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친환경 건강벽지 ‘신한벽지’와 홈스타일링 디자인 전문기업 ‘아울디자인’이 가이드를 제시한다.
CASE 1
신한벽지와 아울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는 ‘올 화이트’이다. 전체 벽지를 화이트(리빙 70227-1, C9643-11)로 시공해 청량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천장은 라인 조명을 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했다. 마루와 쇼파는 벽지 컬러에 맞춰 라이트 그레이나 밝은 컬러를 사용하면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거실과 이어지는 주방은 벽지와 동일한 화이트로 구성했다. 탁 트인 창호에서 들어오는 채광까지 더해져 화사하고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하면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CASE 2
화이트 인테리어가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우드를 사용하면 좋다. 화이트 벽지(리빙 70227-1)로 공간에 베이스를 잡고, 내추럴한 우드톤 가구와 마루를 활용한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는 밝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거실은 원목 마루와 탁상을 배치해 우드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을 연출했다. 넓은 창에서 보이는 잘 가꿔진 정원 덕분에 자연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주방으로 가는 길목에는 간살로 이뤄진 문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하고, 수납장에 도자기를 전시해 동양의 미를 강조했다. 방은 거실과 마찬가지로 간접조명을 설치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미적 감각은 더했다. 커튼은 무채색 계열로 설치해 깔끔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살렸다.
각 공간에 사용된 화이트 벽지 이미지는 신한벽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hinhanwall.c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