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소리지움 5.0’, ‘센트라프라임 7.5’ 신제품 출시
ㅣ고품격 친환경 바닥재의 진수를 보여주다
최근 삶과 휴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집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인테리어 핵심 자재인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현대L&C가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과 친환경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등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고품격 바닥재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대L&C 토탈인테리어사업부 수도권영업팀 김영준 팀장을 만나 이번 신제품의 경쟁력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Q. 신제품 소리지움 5.0은 어떤 제품인가요?
A. 소리지움 5.0의 가장 큰 특징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으로 생활소음 저감 및 편안한 보행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층간소음은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소리지움 5.0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전체 제품 두께의 약 70%를 차지, 이로 인해 층간소음 및 생활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하며, 보행 중 충격을 흡수해 보행감 역시 탁월합니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해 긁힘·찍힘 등에 강하며,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해 아동 및 노인이 보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염려를 덜어줍니다.
친환경성과 기능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소리지움 5.0은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 및 유기화합물 테스트에서 인정받은 ‘환경표지인증’과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으며, 추가로 4대 중금속·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바닥재입니다.
Q. 소리지움 5.0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나요?
A. 소리지움 5.0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도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이음매가 적은 제품의 특성상 반려동물의 용변 실수에도 잘 스며들지 않으며, 소리지움 5.0의 고탄성 쿠션층과 미끄럼 방지 기능은 반려동물의 관절에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안한 보행을 가능하게 해 슬개골 탈구 등 반려동물이 겪는 증상으로부터 안전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주어지는 ‘PS(Pet Safety)인증’까지 획득했습니다.
또한 소리지움 5.0은 자연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원료로 만들어진 포장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합니다.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는 100% 순수 원료를 사용하며, 생산 중 발생되는 잔여물은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을 최소화합니다. 제품의 원료에서부터 생산, 폐기까지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제품입니다.
Q. 리뉴얼 출시된 센트라프라임 7.5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새롭게 출시한 센트라프라임 7.5는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이 고루 섞인 강마루 제품으로 내구성 및 열효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강마루 제품인 ‘센트라프라임 6.5’보다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압성형 라미네이트) 수지의 두께를 늘려 표면 강도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E0 등급의 자재로 생산했고,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운영 패턴을 14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해 컬러 운영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와 마루 표면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러싱 마감 기법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Q. 이번 신제품들은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A. 최근 바닥재 트렌드는 아름다운 천연소재의 디자인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제품을 고급화 및 차별화시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소리지움 5.0’과 ‘센트라프라임 7.5’도 이점에 주목해 풍부한 패턴과 컬러감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소리지움 5.0의 경우, 대리석, 마블과 같은 스톤 패턴 4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리듬 베인 스톤’은 다크 그레이 컬러의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움 느낌이 강조되어 소비자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또한 제품의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엣지 동조 엠보스(EIR: EMBOSS IN REGISTER) 기법을 총 11종(사각 4종, 우드 7종)에 적용해 패턴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했습니다.
센트라프라임 7.5의 경우, 밝은 계열부터 어두운 계열까지 다양한 24종의 컬러 라인업을 갖춰 모던·내추럴·클래식 등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의 공간을 표현할 수 있으며, 패턴의 특징에 맞춰 브러쉬 및 동조 엠보스 기법을 적용해 아름다운 원목의 무늬와 질감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바닥재는 ‘좀 더 크게’, ‘좀 더 길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소리지움 5.0은 기존 대비 길어진 우드와 600각 디자인을 추가 했습니다. 와이드 디자인을 접목한 우드 패턴은 단위무늬 반복이 최소화되어 더욱 넓어 보이는 공간감에 내추럴한 감각을 더하고, 600각의 대형 스톤 무늬는 자연스러운 흐름과 디테일한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센트라프라임 7.5 역시, 기존 대비 확대된 115mm 폭의 규격으로, 넓은 공간감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교차형, 격자형, 헤링본 등 다양한 디자인 시공을 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시장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이 궁금합니다.
A.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층간 소음 등의 사회적 이슈 등에 따라 보행 간 소음 및 충격을 줄여주는 바닥재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소리지움 5.0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륨 시트 바닥재로, 보행감과 내구성 등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동조 엠보스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입니다.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뿐만 아니라 원료, 폐기되는 과정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친환경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환경 친화적 바닥재인 소리지움 5.0의 가치는 단연 돋보일 것입니다. 소리지움 5.0은 폐기물이 혼합된 원료가 아닌 100% 순수원료로 만들어지며, 제조 과정에서 열풍 처리를 해 원료 상에 남을 수 있는 유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 냈습니다. 이는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현대L&C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소리지움 5.0과 같이 당사에서 제조되는 바닥재는 모든 층에서 열풍처리를 해 일부분에만 적용되고 있는 타사 제품과 비교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센트라프라임 7.5 또한 수준 높은 ‘친환경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카드뮴, 납, 수은, 크롬 등 4대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 및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을 받았으며, 라돈 방출량 역시 국내·외 안전 기준치를 충족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L&C는 소비자에게 환경 친화적인 자재를 선보이겠다는 ‘안정성 케어’,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안전하고 오래 사용 가능한 ‘내구성 케어’, 다양한 인테리어 니즈를 충족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인 케어’ 등과 같이 풍부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