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디자인 전문 업체와 협업, 프리미엄 모델하우스 공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10월 초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회를 진행한다.
한샘은 매년 봄, 가을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주거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패션업계에서 봄, 가을이면 S/S, F/W 패션쇼를 열고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는 것처럼, 한샘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다.
한샘은 이번 발표회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가족과 그 출발점이 되는 집의 새로운 모습에 주목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공간 구성에 반영했고, 은퇴, 졸업, 입학, 취업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가족의 생활도 고려했다.
한샘은 이번 트렌드발표회에서 디자인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프리미엄 모델하우스 ‘Casa Cremosa’, ‘Living on Nature’ 2개를 선보인다.
먼저, ‘Casa Cremosa’ 모델하우스는 디자인 전문업체 ‘CHIHO&Partners’의 김치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꾸몄다. ‘크림처럼 부드럽고 우아한 집’을 콘셉트로 중학생 자녀가 있는 40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간이다. 전체적인 공간 구성은 40대인 X세대 부모와 중학생인 MZ세대가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Living on Nature’ 모델하우스는 ‘B&A Design’의 배대용 대표와 협업해 만들었다. ‘자연으로부터 온 질감으로 이루어진 집’을 주제로 은퇴를 준비하는 50대 부부와 20대 성인 자녀가 함께는 가족을 타겟으로 한 60평형 공간이다. 부부와 자녀가 서로의 일상을 존중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이번 발표회는 10월 중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고객은 다양한 영상, 사진 콘텐츠와 함께 VR(Virtual Reality)로 구현된 모델하우스 2종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