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내 차양 산업은 최근 들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선두 업체들의 시장영역 확대는 물론 품질 고급화와 신제품 개발 등으로 변혁기를 맞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발전과 변화 속에서 국내 실내 차양 산업의 선두주자 ㈜월드블라인드는 신제품 개발 공급, 전시장 확대, 사옥확장 등으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드블라인드는 쏘윈텍스(SSowinTex)라는 메인브랜드를 축으로 커버스 유니슬랫(CURVERS UNISLAT), 콤비, 트리플쉐이드, 롤스크린, 허니콤, 우드블라인드, 알루미늄블라인드, 홀딩도어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커버스 유니슬랫(CURVERS UNISLAT)은 국내 실내 차양 시장에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제품이다. 인테리어 및 데코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커버스 유니슬랫(CURVERS UNISLAT)은 ㈜월드블라인드가 10년간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버티컬, 블라인드, 커튼 등의 장점과 기능을 하나로 모아 개발한 제품으로 그만큼 기술과 특허 등에 관련한 사항들이 집합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월드블라인드는 커튼식 버티컬 블라인드의 실용신안, 버티컬 타입의 블라인드, 버티컬 블라인드의 슬랫 제조장치 및 이를 이용한 슬랫 제조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된 버티컬 블라인드용 슬랫의 3가지 특허를 획득했다.
여기에 원단, 원단의 제조 방법 및 원단을 이용한 차광 구조물 특허 사용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커버스 유니슬랫에 대한 특허는 물론 상표권까지 갖고 있다는 이야기다.
최고급의 커버스 유니슬랫(CURVERS UNISLAT)은 커튼 곡면의 아름다운 질감과 버티컬 블라인드의 루버 회전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곡면이 규칙적으로 반복되어 아름다운 볼륨감을 자랑하며, 빛과 조망의 미세조정으로 멋스러운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기능과 디자인의 탁월한 강점은 인테리어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첫째, 고품질의 니트 직물로 생산하고 부직포나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커튼에 비해 매우 부드럽고, 가벼우며 아름답다.
둘째, 간단한 원단의 각도 조절로 시야 확보 및 사생활 보호가 탁월하다. 채광 조절이 자유로워 에너지 절약 효과도 뛰어나다.
셋째,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원단이 낱장으로 분리되어, 개인이 원하는 조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넷째, 전체 제품이 낱장으로 구성되어, 닫힌 상태에서도 밖을 볼 수 있고, 창문을 열고도 닫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섯째, 시공 후 또는 사용 중에 원단이 엉키고 꼬아지더라도, 간단히 정리만 해주면 원래의 라운드 형태로 돌아간다.
여섯째, 원단 표면에 오염 방지 코팅 처리가 되었으며, 낱장으로 분리된 원단의 장점으로 부분 교체가 가능하다.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블랙 색상에는 자동차 시트용 염색 가공법을 적용, 외부 여건에 의해 변색이 되지 않는다.
색상은 24가지이며, 원단 폭은 410mm로 기장의 기본은 3,000mm이지만 제한은 없다. 개폐 형태는 중개(가운데 몰림), 1/2중개(양쪽 몰림), 왼쪽 몰림, 오른쪽 몰림 등이다. 브랜드는 디자인에 따라 리프(LEAF), 허니(HONEY), 아치(ARCH), 플레인(PLAIN) 등의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