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로 감사패 수상
신한벽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로 감사패 수상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2.01.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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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3년여 동안 참여, 친환경 인증 벽지 지원

신한벽지(대표 한정훈)가 지난 달 14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일환인 연풍 새뜰마을 사업에 참여한 공로로 파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새뜰마을 사업의 성료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으로, 신한벽지 한정훈 대표, 최종환 파주시장, 공성민 국토교통부 사무관을 비롯해 성경용 주민대표와 후원기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신한벽지를 비롯한 각 후원기업과 국토교통부, 주민대표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작년 여름부터 진행된 2021년 새뜰마을 사업은 경기 파주, 충남 금산, 부산 서구, 부산 진구, 강원 태백, 경남 통영 6개 지역으로 진행되었으며 174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신한벽지가 지원한 친환경 인증 벽지로 시공한 집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신한벽지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뜰사업에 뜻을 모아 2019년부터 3년여 동안 참여해오고 있다. ‘모든 공간을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슬로건에 따라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해 취약지역에 벽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인건비 지원과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를 지원받아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해비타트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수리하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후원기업의 지원을 통해 주민의 자부담을 낮춰 집수리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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