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가 친환경성과 디자인에 집중한 바닥재와 벽지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와 관련, 현대L&C는 최근 륨시트 바닥재 ‘명가 2.2’와 실크벽지 ‘큐피트 Vol.3’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수한 친환경성과 기능성,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두 신제품은 보다 특별하고 우아한 공간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물려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친환경 바닥재 ‘명가 2.2’
현대L&C 륨시트 바닥재 ‘명가 2.2’는 뛰어난 친환경성 및 사실적 질감 표현, 와이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명가 2.2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카드뮴, 납, 수은, 크롬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바닥재 제품으로,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량이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를 충족한다. 또한 우수한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인정받아 대한 아토피협회 추천제품 인증을 획득, 알레르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 바닥재’다.
리뉴얼로 디자인 가치도 크게 높였다. 특히, 무늬와 엠보싱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기술을 적용해 천연소재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부각된다. 아울러 기존 제품 대비 단위 무늬 반복을 최소화하는 와이드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에 최적화되어 있다.
선택의 폭도 넓다. 명가 2.2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스톤 컬렉션 12종, 우드 본연의 질감을 표현해 자연의 가치를 녹여낸 우드 컬렉션 14종 등 총 26종으로 구성되었다. 두 컬렉션 모두 밝은 컬러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패턴 라인업이 고루 갖춰져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친환경성·기능성, 다채로운 디자인 갖춘 실크벽지 ‘큐피트 Vol.3’
현대L&C 실크벽지 ‘큐피트 Vol.3’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강화된 기능성, 그리고 차분한 무드의 컬러부터 대담한 포인트 컬러까지 다채로운 디자인 구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친환경성이 부각된다. 큐피트는 환경 유해인자인 4대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6종이 검출되지 않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환경부 환경표지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벽지 표면에 증식할 수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을 갖췄다. 이와 같은 우수한 친환경성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인 ‘OEKO-TEX’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큐피트 Vol.3는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큐피트 Vol.3는 제품의 내마모성을 측정하는 마틴데일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강력한 내후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방염 성능까지 강화되어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다채로운 디자인도 눈여겨볼 요소다. 큐피트 Vol.3는 총 105컬러가 운영된다. 차분한 무드의 대세 컬러들을 유지한 가운데, ‘Bon Voyage’를 주제로 여행지에서 영감받은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콘셉트의 디자인 컬러와, 벽면 전체를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할 수 있는 ‘뮤럴(전폭)벽지’ 전용 컬러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현대 어린이책미술관의 ‘MOKA 패턴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녹여낸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