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출시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 신제품 출시
  • 주연욱 기자
  • 승인 2022.05.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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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가공 기법으로 기능성 강화, 프리미엄 디자인 확대
안티 핑거프린트 시리즈 EMT51, EMT54, EMT56
보닥 안티 핑거프린트 시리즈 EMT51, EMT54, EMT56

현대L&C가 기능성 및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신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전문 도구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벽이나 몰딩, , 가구 등 실내공간 어디든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로, 미관상 좋지 않은 표면을 부분 리폼하거나, 집안 분위기를 새로운 스타일로 바꿀 때 안성맞춤인 인테리어 제품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인테리어 시트지보다 두껍고 접착 후 지속성이 뛰어나며,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초기 시공 시 탈착이 손쉬워 직접 시공도 가능하다.

또한 점착면에 수성점착제를 적용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 물질인 가리비 패각을 적용해 필름 표면에 증식할 수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등 친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실제, 보닥은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 환경부 실내마크’,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최우수 등급을 모두 획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보닥 신제품은 특수 표면 가공으로 각종 생활 오염과 스크래치는 물론 지문도 남지 않아 깨끗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는 안티 핑거프린트(anti-fingerprint)’ 시리즈, 친환경 소재인 천연 코르크를 얇게 필름화해 자연 친화적 공간 연출을 돕는 리얼 코르크와 같이 독자적인 가공 기법으로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리얼한 질감과 부드러운 음영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페인티드 콘크리트시리즈, 디지털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감성적 소재인 홀로그램 UMI’ 필름이 새롭게 출시되었고, 스톤&마블, 메탈, 우드 등 기존 계열별 프리미엄 제품군의 디자인 라인업을 강화하며 벽체 마감재 시장의 고급화 추세를 반영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국내 인테리어 필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인테리어 트렌드 분석 및 소재 연구를 통해 고기능 친환경 소재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앞으로 보닥을 비롯해 리사이클 PET 소재 데코시트, 바닥재 등 회사의 모든 제품에 자연 친화적 기능을 강화해 친환경 건자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이번 보닥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용 웹사이트인 ebodaq.com을 오픈했다. 온라인 공간에서 보닥의 모든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패턴 무늬와 컬러, 특장점 등을 옵션 검색을 통해 비교할 수 있다. 체험 시뮬레이션 및 3D 스타일링 시뮬레이션 등 새로운 디지털 메뉴를 통해 보닥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3D 공간에 적용하고 스타일링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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