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렀다. 반려동물 가구의 비중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펫테리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L&C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편안하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벽지와 바닥재 제품을 제안한다.
강력한 내구성·내오염성 갖춘 친환경 벽지 ‘큐피트 Vol.3’
올 상반기에 출시된 현대L&C의 하이엔드 실크벽지 ‘큐피트 Vol.3’는 펫테리어 전용 컬러 제품이 포함된 컬렉션이다. 큐피트 Vol.3의 펫테리어 전용 컬러 제품은 제품의 내마모성을 측정하는 마틴데일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한편, 방염 및 내오염성까지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얇은 피부를 가지고 있어 유해물질에 더욱 민감하고, 후각도 예민하다. 때문에 펫테리어에서 제품의 친환경성도 매우 중요하다. 큐피트 Vol.3는 환경 유해인자인 4대 중금속과 프탈레이드계 6종이 검출되지 않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환경부 환경표지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벽지 표면에 증식할 수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을 갖췄다. 이와 같은 우수한 친환경성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펫테리어 제품이어도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다. 큐피트 Vol.3는 총 105개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차분한 무드의 대세 컬러들은 유지한 가운데, ‘Bon voyage’를 주제로 여행지에서 영감받은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콘셉트의 디자인 컬러와 벽면 전체를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할 수 있는 ‘뮤럴(전폭)벽지’ 전용 컬러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MOKA 패턴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녹여낸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였다.
미끄럼방지 기능과 쿠션층을 갖춘 반려동물 안심 바닥재 ‘소리지움 5.0’
친환경 륨시트 바닥재 ‘소리지움 5.0’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반 바닥재는 반려동물에게 미끄럽다. 반려동물은 미끄러운 바닥에서 본능적으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게 되고 이러한 행동들은 슬개골 탈구 등 관절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리지움 5.0은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 반려동물의 보다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고, 다리가 벌어지거나 밀리지 않아 고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소리지움 5.0은 5mm 두께의 제품으로 이 중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두께의 약 70%를 차지한다. 쿠션층은 반려동물이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가볍게 뛰는 것과 같은 경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있어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고, 이음매가 적은 제품의 특성상 반려동물의 용변 실수에도 잘 스며들지 않아 처리가 쉽고 위생적이다. 여기에 내구성이 우수해 긁힘, 찍힘 등에 강하다. 소리지움 5.0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제품에 주어지는 ‘PS(Pet Safety)인증’까지 획득했다.
환경친화적 바닥재로서도 소리지움 5.0의 가치는 돋보인다. 소리지움 5.0은 폐기물이 혼합된 원료가 아닌 100% 순수원료로 만들어진다. 제조 과정에서 열풍 처리를 해 원료 상에 남을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해냈으며,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및 유기화합물 발생량이 낮아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를 충족한다. 4대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모두 검출되지 않으며,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을 예방하는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트렌디한 디자인도 소리지움 5.0의 특징이다. 소리지움 5.0은 ‘세이지 마블’, ‘마일드 트래버틴’ 등 정방형의 스톤&마블 4종과 ‘모카 애쉬’, ‘페일 애쉬’ 등 장방형의 우드 7종 등 총 11종의 패턴이 운영된다. 기존 제품 대비 단위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차별화된 입체 동조엠보스가 적용되어 보다 실제에 가까운 표면 질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