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친환경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친환경 매트 ‘포포미 TPU’와 ‘포포미 플레이’를 연이어 출시하며 매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포포미 TPU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hermoplastic Poly Urethane, 이하 TPU) 소재의 매트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특징과 장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호르몬, TVOC 등 유해물질이 없고 내마모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충격흡수율이 높아 층간소음의 우려를 덜어주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직각형 이음새로 매트 틈새를 최소화해 먼지 및 이물질의 침투를 줄여준다. 또한 제품 내부에 공기순환라인이 설계되어 있어 통기성으로 바닥 손상을 최소화한다. 디자인 컬러는 소프트 그레이와 크림 화이트 두 컬러가 운영되며, 고객의 의향에 따라 셀프 시공 또는 전문가 시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포미 플레이는 기존 ‘코지매트’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두 장의 고탄성 쿠션층을 합한 제품이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가소제인 GL500, SP-760 등을 사용했으며, 특수필름으로 표면을 마감해 물걸레로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등 방수성, 내오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및 이물질 끼임 최소화를 위한 엠보스도 적용했다.
현대L&C는 유아 및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포포미 플레이를 믿고 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어린이 안전용품 관련 KC인증 등 국내 주요 인증과 각종 친환경 테스트 기준을 통과해 안전성을 높혔다.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유아 맞춤형 디자인으로 패턴 라인업을 구성했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디자인에 담은 ‘세이브 디 애니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다이노’, 도로 위 다양한 자동차 이미지가 삽입된 ‘온 더 로드’, 한적한 자연 속 숲을 닮은 ‘리틀 포레스트’ 등 4개 패턴의 제품이 운영된다.
현대L&C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층간소음 저감 효과, 우수한 친환경성·디자인 등 장점을 갖춘 이번 신제품에 대한 호응이 기대되며, 현대L&C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포미 TPU와 포포미 플레이 두 제품은 현대L&C 온라인몰인 ‘현대L&C몰’(www.hyundailncmall.com)을 비롯해 H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