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배재대학교에서 ‘LX하우시스-배재대학교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의 업무협약은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실무 교육과정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바로 채용으로 연계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X하우시스와 배재대학교는 올 1학기부터 배재대학교 취업센터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인테리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LX Z:IN 인테리어 CAD 전문가’ 과정을 시험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충청권에 위치한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의 매니저로 취업이 되는 등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2학기부터는 15명 정원의 공식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LX Z:IN 인테리어 CAD 전문가’ 과정은 인테리어 업계 취업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실기 과정이며, LX Z:IN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및 대리점 실무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 기회가 제공되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본인 희망 지역의 LX Z:IN 인테리어 대리점 매니저로 채용될 예정이다. 인테리어 매니저는 고객상담부터 설계, 현장 관리를 포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이며, 근무지는 전국의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전시장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최영일 상무는 “배재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은 "우리나라 인테리어 분야 선두 기업인 LX하우시스와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가 양성은 물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일자리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올해 대진대학교와 인제대학교에 이어 배재대학교와 세 번째로 인테리어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되었다. 대진대와 인제대의 경우 현재 해당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12월에 과정이 종료되면 대리점 매니저로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에 있다. LX하우시스는 향후에도 전국 주요 권역 별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인테리어 대리점들의 고충 해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