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서울벽지가 건자재부문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며 건강주택에 기여한 건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업체에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벽지는 친환경 벽지 ‘옥수수가’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제품 ‘옥수수가’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벽지용으로 특수 가공 후 물, 수용성 첨가제와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곡물 벽지’다. PVC와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며, 부직포 원지 사용으로 이음매 들뜸 현상을 개선해 시각적으로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디자인을 개발해 고급스러운 컬러와 자연스러운 질감을 보여주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벽지 제품을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벽지 홈페이지(www.seoulwallpa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벽지는 196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56년간 벽지 단일품목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며 한 길을 걸어왔다. 1997년 국내 최초로 항균벽지 ‘MATIS’를 개발하고,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벽지 ‘옥수수家’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제품과 신소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벽지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제품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제조공장으로의 녹색전환을 시작했다. 온실가스 저감, 자원·에너지 효율화, 오염물질 배출 저감, 환경 보건 등을 위해 친환경 저탄소 설비를 개선 및 설치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