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벽지,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건자재부문 대상 수상
서울벽지,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건자재부문 대상 수상
  • 백선욱 기자
  • 승인 2024.12.31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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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벽지 ‘옥수수가’를 통해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울벽지 윤형섭 대표이사(오른쪽).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울벽지 윤형섭 대표이사(오른쪽).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서울벽지가 건자재부문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며 건강주택에 기여한 건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업체에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벽지는 친환경 벽지 옥수수가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제품 옥수수가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벽지용으로 특수 가공 후 물, 수용성 첨가제와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곡물 벽지. PVC와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며, 부직포 원지 사용으로 이음매 들뜸 현상을 개선해 시각적으로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디자인을 개발해 고급스러운 컬러와 자연스러운 질감을 보여주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벽지 제품을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벽지 홈페이지(www.seoulwallpa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벽지는 196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56년간 벽지 단일품목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며 한 길을 걸어왔다. 1997년 국내 최초로 항균벽지 ‘MATIS’를 개발하고,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벽지 옥수수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제품과 신소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벽지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제품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제조공장으로의 녹색전환을 시작했다. 온실가스 저감, 자원·에너지 효율화, 오염물질 배출 저감, 환경 보건 등을 위해 친환경 저탄소 설비를 개선 및 설치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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