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 이희자 사장 세계 최고 여성 발명가상 수상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남은 음식물처리기로
이희자 루펜리 사장이 지난 4월 6일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최고 여성 발명가상’을 받았다.
제네바전시회본부측은 ‘루펜리 이희자 사장은 친환경 아이템인 음식물처리기의 신기술을 발명, 음식물 쓰레기에 처리되는 비용 절감과 세계 환경, 생활문화 개선에 기여한 여성 발명가로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루펜리 이희자 사장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고, 올해는 국제특허를 따내는 등 국제적인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또 루펜리는 `아일랜드 그린시티 프로젝트'에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LF07을 약 1만 세대에 납품키로 해 유럽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 내 거세게 불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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