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문3리 방문해 월동준비 도와
KCC와 KAC(코리아오토글라스)가 입동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월동준비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CC 사내봉사활동 동호회인 ‘KCC행복나눔’ 임직원들과 KAC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3리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월문3리 이장을 포함한 어르신 56명, 와부읍 이장단 협의회장, 와부주민자치센터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KCC와 KAC는 어르신들에게 겨울 내의와 갓 지은 떡을 선물하고 다과 등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KAC는 세종시에 위치한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는 KCC 계열 회사다. 올해 4월 삼부건설공업을 인수한 후 신설한 ‘파일사업부’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인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첫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KCC 관계자는 “1사 1촌,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등 KCC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도 함께 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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