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각 분야 전문가 14인 2010년을 말하다 [Wallcovering]
[Special Interview]각 분야 전문가 14인 2010년을 말하다 [Wallcovering]
  • 이보경 기자
  • 승인 2010.01.11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비수기 직원 역량 강화해 2010년 탄력적 영업 하겠다”
(주)서울벽지 특판사업부 최용철 이사

 

 
 (주)서울벽지 특판사업부 최용철 이사

 

서울벽지 특판사업부 최용철 이사는 1995년 서울벽지에 입사해, 수출에서부터 영업, 생산 관리까지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왔다.
최용철 이사는 영업 사원을 뽑을 때 “말을 잘한다고 영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처와 유대관계를 가지고 상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전했다. 이는 영업을 하는데 있어 정보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영업을 담당해 온 만큼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중시해 온 최용철 이사가 2010년 서울벽지의 영업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전했다.
2009년 사업 성과와 2010년 영업 전략은   서울벽지는 2010년 특판 시장이 2009년 보다 하락 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시판을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대리점 수가 확충됐고, 시판과 특판 매출 비중이 3:7에서 4:6으로 시판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마케팅은 소매점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실시했고 올해 역시 지속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리점에서 요구하는 A/S에 대해서 바로 처리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대리점 지원은 판촉과 배송 지연이 없도록 했으며, 배송차량을 늘려 보다 신속한 배송이 이루어지게 했습니다.
올해 서울벽지의 가장 큰 이슈는 공장 이전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생산라인을 늘리기도 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내년도 공격적으로 일 하겠다는 것입니다. 2010년 특판 시장은 공·민 건설사 영역을 보다 넓혀나갈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대기업 건설사 물량이 들어가는 부분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영업중입니다. 또, 특판 시장에서 요구되는 디자인 흐름에 맞춘 제품을 별도의 견본책으로 제작해 영업력에 힘을 더할 것입니다. 2010년 시판 시장은 한정되어 있고, 특판 시장은 물량이 나오지 않으면 확장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위기감을 가지고, 겨울 비수기 동안 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2010년 탄력적으로 시장의 흐름에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NEO’, ‘옥수수가’  ‘NEO’ 컬렉션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고 모두가 건강 할 수 있는 삶을 지향하고, 치유의 개념을 내포한 제품으로,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는 Natural calm,  Modern, Romantic, Culture & Exotic mood를 담고 있습니다. ‘옥수수家’는 환경표지인증서를 획득, 상공간과 다중이용시설 및 소방법상 방염벽지가 시공되어야 할 공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곡물이자 생분해성 원료인 옥수수전분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이에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회합물이 방출되지 않으며, 일반벽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매립 시 자연분해가 되며, 통기성이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02-763-51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