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닥재 시장에서 약 15%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브랜드 퀵스텝(QUICK-STEP)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이 브랜드의 기능성과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테리어 업체들 또한 앞 다투어 퀵스텝을 소개하고 있다.
퀵스텝은 바닥재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탁월한 기능성을 접목시켜 바닥재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퀵스텝은 ‘하이브리드 마루’, ‘파켓마루’,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LVT 바닥재인 ‘알파바이닐’로 구성된 벨기에산 프리미엄 바닥재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했던 이 제품이 최근 몇 년 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바닥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압도적인 내구성을 자랑하는 ‘퀵스텝 하이브리드 마루’
하이브리드 마루는 마루재가 지닌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한 혁신적인 기능성으로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100% 방수가 가능한 마루재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루 이음새까지 완벽한 방수를 제공하며, 원목마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천연의 디자인과 촉감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더 섬세한 디테일까지 담아낼 수 있는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석재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MUSE(뮤즈)라인’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유행 중인 스퀘어마루와 비슷하지만, 뛰어난 기능성에 더 우아한 느낌을 제공한다는 평이다. 컬러마다 손에 닿는 촉감이 다양하고, 품번에 따라 연출 가능한 분위기의 폭이 넓어 사각마루의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상위 프리미엄 원목마루 ‘퀵스텝 파켓마루’
퀵스텝의 원목마루 라인인 ‘파켓마루’ 역시 혁신적이다. 원목마루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물에 약하다는 점인데, 퀵스텝은 이를 해결한 ‘칼라’, ‘까스까다’, ‘아마토’ 라인을 선보이며 100% 방수가 가능한 원목마루를 개발했다. 표면 강도가 뛰어나고 관리가 쉬우며, 방수 기능까지 겸비한 이 제품은 유럽산 원목마루를 선호하지만 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퀵스텝 제품을 개발한 유니린(Unilin)사는 약 3,800여 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력이 집약된 파켓마루는 원목마루계의 최상위 프리미엄으로 손꼽힌다. 퀵스텝 파켓마루는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았으며, 정식 수입 이전에도 신명마루를 통해 사전 문의를 진행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친환경 LVT ‘퀵스텝 알파바이닐’
퀵스텝 바닥재를 생산하는 유니린사는 친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제품의 생산, 출시, 폐기 과정에서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알파바이닐’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바닥재로, 페트병(PET병)만을 재활용해 제작되었다. 이 제품은 소프트한 촉감과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며,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표면 강도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최상위 프리미엄 바닥재이다.